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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틈땅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림그레이브에 등장하는데 넝마입은 외팔이 나타나서 주위 빛바랜 자들이 다 쳐다봄


"저거 말레니아 코스프레 아니야?"


"풉, 엘든링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주황이가 한다고?"


"딱봐도 가지지 못한 자인데 어디서 주워입고 영웅놀이 하려는 초보네."


백면바레가 뭐라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긴 카타나 하나 슥 꺼내서 오니교부 썰듯 트리가드 인살하고


2분 53초 안에 멀기트까지 잡아놓고 약수 한 잔 마시고 오면


주위 빛바랜 자들이 몰려들어서


"와 미쳤다 제초기를 인살했어"


"아니 ㅋㅋ 림그레이브에서 제일 잘하는 거 아님? 저번에 라단도 멀기트는 도저히 못 잡겠다고 했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 거를


"어이, 오레노 세키."


이렇게 한 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스... 스미마센!"


"어이! 뼛가루 그만 뿌리고 빨리 안 비켜드리고 뭐하는 거냐!"


그럼 늑대는 영체를 정신없이 뿌리고 있는 여삧을 향해 (면갑 뒤에 홍조가 피어있음)


"영체,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스톰빌에 슥 들어가서


고드릭 간단히 패리해서 불사베기 그어주고


"칸탄다요..."


한마디 하고 있을때


멜리나가 그제야 헐레벌떡 (틈땅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서비스예요."


하면서 성배병 하나 주는데 병 밑에 양피지 한 장이 붙어있음



'저희 얘기 한 번 나눠봐요, 원탁에서 단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