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부터 말굽소리가 들리면 빛바랜자가 오는 것을 알고잇엇지만
'언제 말걸어주려나... 오늘은 상품이 별로 없는데...'
이러면서 속으로 수줍어만 하는거지.
그러다가 삧이 말을 걸면
"아!, 응. 너구나... 어서와. 오늘은 뭐 할까 아니 뭘 사갈거야??"
이러면서 당황하지 않은척 최대한 연기하는거야.
배신하면 어떻게 너가 그럴수 잇어라고 비명을 지르며
미친 불을 눈에서 뿜는 것까지.
칼레뿐만이 아니야. 모든 방랑상인들이 그래. 고독하지만 어디에나 잇고 어디에서나 삧을 포근하게 맞아주는.
그래. 우리 방랑상인 하렘을 만들자. 미친 불을 받아들여 모두가 방랑상인이 되는거야.
세상에 혼돈이 가득하기를! 세상에 혼돈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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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피곤해서 그래
이젠뭐 상인박이노 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