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 없이 초회차 고붕이를 잡으려던 도중
고선생님의 방이 좀 지저분 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고 먹고 접목하느라 뒤룩뒤룩 살만 찐 고드릭 씨의 우당탕탕 대청소 시작
청소 도중 병신 같은 고붕이가 기둥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는 바람에 청소 불가 오브젝트가 탄생했다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니며 풍압 청소기를 돌리는 고선생
온갖 잡초와 돌멩이들을 제거하니 상당히 쾌적해진 모습이다
선풍기를 돌릴 때 거리를 벌리니 아예 몸에 두르고 쫒아오신다
돌먼지가 거슬리셨나 봄
방 구석구석을 모두 쓸어버리는 데 성공했다
시-원
이걸로 방구석 접목 폐인 고선생님의 삶이 조금이나마 윤택해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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