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호수나 성배 던전,아리안델 같은 미완성 요소들 볼 때 마다 늘 드는 생각임
엘든링도 꿈 수집 퀘스트랑 모그윈 엔딩 짤라버리고 더미로 넣어놓은건 아까워 죽겠음
컨텐츠들을 완벽하게 완성해서 내줘야 게임의 질도 올라가고 그에 따라 그걸 즐기는 유저들의 최종 만족도도 올라가는데
당장 발매에 급급해서 다 짤라버리고 출시하면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지,모그 보스방 뒤쪽 제단이라던가 타니스 타악기 이벤트 같은 것들 말임
근데 그렇다고 나중에라도 짤린 것들을 복구해주는 편이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잖슴??그런 편이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특히나 프롬겜은 스토리를 단순 텍스트 뿐만 아니라 게임적 요소로도 많이 풀어내는 편이다 보니 중요한 컨텐츠가 미완성으로 나오면 스토리가 모호해지는 부분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으면 좋겠음
그리고 만약 최적화가 십창난 상태로 발매하더라도 컨텐츠적인 부분에선 완벽하다면 난 그래도 괜찮다고 봄
물론 그 최적화 문제가 빠른 시일 내로 나아진다는 가정 하에 할 수 있는 생각이긴 하지만..나중에 최적화 문제도 해결된다면 우리는 비로소 완벽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임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난 게임이 성급히 발매되고 영영 불완전하게 되는 것보단 차라리 좀 오래 걸려도 완벽하게 나오는게 낫다고 생각함
물론 돈이나 민심,프레셔 따위의 사정은 1도 고려하지 않은 이상적인 얘기일 뿐임
아무래도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나왔겠지?현실과 이상은 대체로 다르니까..
혹시 그 잘린 더미대이터 관련 글 있음? 타악기나 모그윈 내용 뭔지 좀 궁금하네
옛날에 갤에서 봤던 것 같은데 까먹음 ㅈㅅ
ㄲㅂ 아쉽네
돈 넉넉한 대기업이면 몰라도 좆소라서
좃소인게 슬프네
카도카와나 반남이 계속 기한 지키라고 압박 넣지 않을까
ㅈ소라 여유가없어서 그런지 납기일까지완성 안된건 칼같이 잘리는게 넘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