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자 지하묘지에 들어갔음
근데 던전 들어가기 전에 한번도 멀티를 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한번 해볼려고 시도해봤음.
그때서야 안 사실인데,
따로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갈고리 손가락 아이템을 써줘야 멀티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음
이전 시리즈는 그냥 인간 상태나 장작의왕 상태였으면 바로 보여서
룬의 호 자주 사용했는데, 살짝 손해본 기분이라 아쉬웠음
아무튼 이하 멀티플레이 경과 일지
두사람을 불렀음
한명은 블라이드셋인지 맹금셋인지 동물머리에 털옷입고 도를 착용한 사람. + 버프를 주는 깃발 사용
다른 한명은 후드달린 천옷에 십문자치도를 들고있는 사람이었음
이 동물머리를 쓴 사람이 (이하 늑대탈) 기다릴새도 없이 먼저 던전으로 뛰어가길래 나도 엉겁결에 같이 따라 들어감.
그래서 두번째로 소환된 사람이 많이 뒤쳐진 상태였음.
좀 놀랐던게 영체 소환된지 3분도 채 되지 않은것 같은데 바로 암령이 침입해서 놀랐음.
나는 움직이는 채리엇을 피하느라 못봤지만,
이 두번째 사람은 암령한테 붙들렸는지 체력이 계속 깍여가더니 죽더라고.
혼자 내버려둔 것 같아 좀 많이 미안한 감정이 들었음.
아무튼 난 제대로된 길을 모르니 늑대탈 꽁무니만 따라다니면서 잡몹 정리만 했음
계속 그렇게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늑대탈이 닼소의 신의분노같은 기술을 쓰더니 채리엇을 부수고 트리가드 셋이 얻어졌음.
그 주변에 암령도 같이 있었는데, 같이 다굴쳐서 잡았음.
딜은 늑대탈 양반이 다 넣어서 딸피로 만들었고, 나는 에스트 못먹게 무작정 들러붙어서 대시 공격만 갈겨댔음.
근데 구르기가 정말 대단한게 한대도 안맞더라.
거리가 많이 벌어져서 못쫒아가겠다 싶어 뇌창을 던졌는데 그거 맞고 암력이 죽음.
막타를 넣을 수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그다음 보스방에 선 각자 도가니 기사를 하나씩 마킹해서 싸웠는데,
나는 창을 쓰는 도가니 기사를 상대하게 됨.
신기했던게, 나는 +9 밤불검으로 전기스팸을 넣는데도 딜은 늑대탈이 훨씬 빠르고 쎄게 넣더라.
아무튼 늑대탈의 도움으로 원트만에 클리어 했고,
감사의 표시로 늑대탈 앞에 가서 좋다는 듯이 방방 점프뛰었음
멀티는 이게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어서 좋았음.
뭔가 버스타는 느낌도 들었고, 뼛가루를 쓰는것과는 느낌이 정말 사뭇 다르더라.
시작한지 몇분도 채 안지났는데 암렴이 침입해오는건 좀 쫄렸음.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것 같음.
기념할 만한 기억이라 글로 적어봤음.
코옵 재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