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꼬라지가 되신겁니까?
"나의.... 제자여....."
스승님, 아니, 이젠 혹은 볼링공이라 보아도 무방한 것이 빛바랜 자에게 말을 걸었다
사실 어느 순간 부턴 예측하고 있었다. 원류 마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마법사들이 공통적으로 얼마나 정신 나가 있는 지도.
우선 둔석 토푸스는 10룬을 탐하다 배움터로 돌아가지 못했고, 만월의 여왕 레날라는 정병에 걸렸으며, 그의 자녀들인
라니는 리얼돌, 라이커드는 뱀, 라단은 포니 박이였다.
로지에르는 시간충녀와 한바탕 했고, 알베리히는 혀를 염색했으며, 셀브스는..... 논외다. 그는 진정한 꼴잘알이었다.
원류의 창시자, 아줄과 루사트는 어떤가? 그들은 휘석이 너무 좋아서 자신의 두개골을 휘석으로 바꿔놓았다!
삧은 알사탕과 반지 사탕과 같은 그들의 머리를 떠올렸다.
자신의 스승님은 다를 줄 알았건만. 오히려 아줄과 루사트 스승님 보다 끔찍한 결말이었다.
"스승님.... 꼬라지가 왜 그러세요...."
제자는 측은하게 물었으나 마술사 구는 다시 '나의 제자여' 라는 단어를 반복할 뿐이었다.
아아, 스승님은 그저 볼링공인 것이었다.
그러나
하지만 이게 놀라울 일인가?
빛바랜 자는 셀렌의 원휘석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는 셀렌의 본질, 마술사들의 진정한 심장.
그것을 받았을 때, 빛바랜 자는 그 것에 욕정을 품고 딸을 씨발 그 푸른 덩어리에 친 적도 있었다.
그 뒤로 스승님의 새 몸체에 원휘석을 집어넣은 뒤 무언가 이상한 정복감에 불타오르던 삧이었다.
셀렌 스승님에겐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이런 무방비 상태의 스승님을 보는 것 또한,
스승님의 원휘석에서 느꼈던 같은 감정이 다시 라이커드의 대가리 처럼 솟아오르게 했다.
"아아, 스승님. 그대는 왜 그리도 꼴리십니까?"
"나의...제자여..?"
셀렌의 음성이 의문문 처럼 끝이 올라갔다.
마술사 구의 일부인 상태에서도 제자의 갑작스런 미친 개씨발 부패싸개의 발가락 같은 헛소리는 충격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제자의 휘석 그레이트 소드가 마치 땅에 박힌 휘석 덩어리처럼 웅장한 풍체를 뽐내며 뻗어나왔다.
지금의 그녀가 볼링공이라면 원휘석은 당구공이었다. 당구공 박이가 볼링공에게도 못 박겠는가.
심지어 이번엔 구멍이 많았다.
천천히, 빛바랜 좆이 그녀에게로 다가가려 던 순간, 축복에서 그를 지켜보던 멜리나가 소리쳤다.
"삧!!!!"
"인간이길 포기하지마!"
시끄러운 잡소리였다. 장작이 말을 하다니, 레아 루카리아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빛바랜 자는 혜성 아줄을 왕가의 그레이트 소드 끝자락에서부터 발사했고, 바로 다음 순간에, 멜리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제 방해꾼은 없었다. 이 학원은 이제 그녀와 빛바랜 자의 것이었기에.
"스승님."
삧이 말했다.
"마술사 구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는데, 왜 선생님만 그리도 꼴리십니까?
제자는 스승님의 휘석 머리 사이의 틈으로 왕가의 그레이트 소드를 찔러넣었다.
"아아, 선생님, 좋은 조임입니다."
셀렌은 황급히 몸을 굴려 도망가려 했으나, 이미 늦었다. 끔찍한 이상성욕자의 손은 먹잇감을 놓치지 않는다.
"안은 생각보다 따뜻하군요."
마술사 구의 속은 질척거리며 제자의 그레이트 소드를 옭아매었다.
그 속 어딘가에 스승님의 원휘석이 자리할 것임을 제자는 알았다.
그 사실이 그를 고양시켰다. 스승님의 은밀한 규방을 침범하는 배덕감이.
그의 그레이트소드는 이미 한계치에 다다랐다. 마치 그레이트 카리아처럼 강력하게 솟아오르고, 발리스타의 시위처럼 팽팽했다.
점점 가까워지고 고조되는 열기에 셀렌은 초조해졌다.
제자는 끄트머리에 셀렌을 꿰어낸 채로, 그의 그레이트 카리아의 검신을 천장 위로 높이 치켜세웠다.
그 순간, 그레이트 소드가 울컥거리며 혜성 아줄을 마술사 구의 속에 뿜어내기 시작했다.
수 많은 휘석 머리들의 이음매에서 혜성 아줄의 섬광이 번쩍였다.
레아 루카리아의 어두운 대서고는 잠시 동안 밝게 빛났다.
아아, 별이 떨어짐을 보는 듯한 섬광이었다.
하늘을 가르는 혜성의 흐름과, 온몸을 찢어낼 파동.
그 엄청난 화력을 받아낸 셀렌은 거의 기절했다.
그러나 제자의 그레이트 카리아는 아직 3단계였다.
그의 끊임 없는 갈망은 마치 마술사를 먹었던 휘석룡들의 채워지지 않는 허기 같았다.
"스승님, 제 사랑스런 스승님. 아직 별이 밝습니다. 어서 일어나세요."
대답이 없었다
기절한 건가? 상관 없었다. 오히려 그것도 나름의 수요가 있는 법이니.
그날, 리에니에의 밤하늘에 수 천의 혜성이 물결쳤다
오
부라를 떨며 개추준다
캬
잘썼습니다
섰다
볼링공 상태의 셀렌 임시뇨시키면 어디로 낳을려나/
레날라 꿀잼 직관하노
토푸스 왜 죽였냐
예상대로 안쪽까지 돌은 아니구나 ...생각보다 따뜻해
와 발기함;;
마수리는 모두 죽어야햇- - dc App
뻐꾸기 기사님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