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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건 작년 3월쯤인가 그랬고 1회차 엔딩은 한 3주쯤 걸려서 봤던 것 같은데 한동안 바빠서 못하거나 세키로 하다가 최근 DLC 소식 듣고 복귀해서 2~6회차 마무리 지어버림

 

한 회차당 한가지 컨셉으로 밀면서 6회차 하니까 지루한줄 모르고 한듯



<1회차 라니 엔딩 : 자비의단검 피의참격 (우) / 레두비아 (좌)>


몬헌 추억때매 쌍단검 했는데 했던 모든 세팅중에 제일 힘들었던듯. 출혈 잘터지고 근접 딜탐 확실한 몹은 잘 잡는데 그렇지 않은 몹이 너무 많음.


출혈안터지고 타게팅 어려운데 2명 보스인 쌍고일, 출혈 안터져서 딜 ㅈㄴ 안박히는 라다엘짐, 힘없는 쌍단검 공격으로는 절대 휘청거리지 않는 말레니아가 제일 힘들었음.


이때 신살갗 두명이 한명을 출혈로 잡으면 바로 끝나는 버그가 있었는데 그 버그 아니였으면 노영체 포기했을 것 같음



<2회차 미친불 엔딩 : 긴이빨 피/신비변질 거합>


거합이 멋져보여서 시작했는데 첨에는 우월한 리치로 시원시원하게 학살하면서 다녔는데 나중 가니까 은근 dps가 낮아서 후반 보스들은 1회차랑 엇비슷하게 힘들었던 보스도 있었던 것 같음.


여전히 말레니아 패턴을 완벽하게 대응하진 못해서 말레니아가 젤 어려웠고 라다곤, 짐승사제, 호라루 등 최종보스들이 비슷하게 어려웠음. 신살갗 두명은 상대적으로 공격성이 떨어지고 거합은 사거리가 좀 길어서 생각보다 할만했음.


이거 하다가 카타나 들고 전투 하는거 너무 재밌어서 중간에 세키로 사서 다깨고옴 ㅋㅋ



<3회차 황금경 엔딩 : 불 기도>


3회차부터는 2회차 끝나고 바로바로 빠른 템포로 달려서 이전 회차에서 만났던 패턴과 파훼가 잘 기억나서 훨씬 쉽게 느껴졌음.


3회차가 제일 재밌게 했던 회차였는데 불 기도 멋지기도 하고 은근 성능도 좋고 근접기/광역기/선공기/대형몹 다중히트 기술 다 있어서 다채롭게 싸우는 재미도 있었음.


얘는 후반 보스들도 쉽게 잡았는데 대신 화저 80에 중첩뎀 먹일게 없는 모그는 많이 어려웠음. 모그 잡을때만 흑염구 꺼내서 썼는데 화염뎀이긴 해도 체력 퍼뎀이라 그런지 계속 맞추니까 죽긴 죽더라.


마지막에 엘짐 모두 불태워라로 찢어버릴때 너무 시원해서 싸버렸어~



<4회차 피아 엔딩 : 말라케스 컨셉>


원래 하고싶던 컨셉은 짐승 기도 세팅이였는데 성인 보정 최대한 올리고 짐슴의 돌 던지는데 좀만 멀어져도 딜 100~200 겨우 찍는거 보고 포기함


그래서 말라케스 갑옷에 말라케스 대검으로 밀었는데 재미는 그닥이였음.


전회가 선후딜이 많이 길어서 넣을 수 있는 패턴이 없거나 한정적인 경우가 많고 이럴거면 그냥 일반 대검에 무난한 전회들어서 하지 뭐하러 이걸 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었음.


그래도 얘는 후반 보스는 유튜브 영상 보면서 전회 딜캐 알맞게 쑤셔박아서 딜찍누 하는 게 돼서 후반 보스들은 그냥 저냥 적당히 고생한 것 같은데 신실갗 두명은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라. 걍 화신 불러서 깨고 넘어갔음. 



<5회차 똥먹자 엔딩 : 아줄 컨셉>


첨에 막연히 마술사 해야지 하고 회차 시작했는데 이 마술 저 마술 섞어 쓰니까 느낌도 안살고 해서 그냥 아줄 옷 + 아줄 마술 (휘석 마술)로 갈아타서 마저 밀었음


마술 빌드는 엄청 쉬울 줄 알았는데 밀리보단 물론 쉬웠지만 생각보다 엄청 날먹은 아니였던 것 같음. 면상에 대놓고 쓰는 스킬 안맞아주는 후반 몹들이 꽤 있었고 dps가 생각보다 낮았고 극딜 타이밍에도 마나랑 스테미나 관리가 꽤 신경쓰였음.


어려웠던 보스는 말레니아였는데 2페에서 보통 다른 무기 전회 1방정도 넣을 수 있는 경직에 별똥별 날렸다고 생각했는데 피하고 내가 맞는 경우가 꽤 나와서 2페가 힘들었음. 이런 저런 세팅 해보면서 깨다가 결국 운 좋게 혜성 아줄이 잘 들어가서 2페시작-혜성아줄 풀딜-2번째 에오니아-마나 포션 빨고 다시 혜성 풀딜 해서 날먹 되버림.



<6회차 솔로 엔딩 : 양잡 그소 상질 거인사냥>


양잡 그소에 시커먼 옷 입고 돌아다니니까 그냥 걸어만 다녀도 멋있음 ㅋㅋ


거합 강공보다 거인사냥이 5배는 시원했고 특히 인간형 보스랑 싸우는게 재밌었음.


그래도 6회차라 생각보다 그로기가 뻥뻥 터지는 느낌은 아니였고 여전히 신 살갗 두명은 이런 무기로 노영체로는 어떻게 해야 될 지 감이 안오길래 후딱 슬라임 불러서 넘어갔음.


제일 고전했던 보스는 의외로 플라키두삭스였는데 선후딜 긴 거인사냥 딜탐을 잡기 어려웠고 거인사냥의 짧고 높은 타점을 타겟 포인트가 몸 중심에 1개밖에 없는 플라키두삭스에 넣는게 어려웠음. 비슷하게 엘짐도 고생 좀 했음.



한동안 폐지 줍는 겜 즐기러 가느라 다음 회차는 언제 시작하게 될 지 모르겠는데 빨리 DLC 나와서 새로운 장비랑 새로운 세팅 풀리면 좋겠다. 물론 아직 해보고 싶은 세팅 많아서 폐지겜 시즌 좀 지나면 다시 와서 8++ 최고회차 달리긴 할듯


하고싶은 세팅 몇개 있는데 이거 말고도 추천해줄거 있음 알려주라

- 귀부기사(황금기도), 용찬기도, 시산 or 2연속베기 도(카타나), 거인부수기 2개 점공, 온지혜 컨셉, 고룡기도랑 벼락창, 마술 종류별(결정, 밤,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