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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지 않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밖에서 새 몇 마리가 지저귀는 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어와 방을 채우는 중인데


나태와 여유의 중간에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세상 만사가 멈춰서 뒤돌아볼 때가 필요한 거 같다


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