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증오에 찬 중얼거림은 며칠 동안 계속 로데일의 하수도를 가득 채웠다.
그리고 드디어, 그 중얼거림이 끝날 때가 온 것이다.
빛바랜 자는 모판을 한아름 가져와 똥먹자 앞에 섰다.
그러나 짜장먹는자는 아직도 그 똑같은 단어를 읇조릴 뿐이었다.
빛바랜 자는 잠시 고민하다, 그의 마지막 요청대로, 모판의 저주를 그의 몸 속에 심어주기로 했다.
그것이야 말로 그가 원하던 것이었음이야.
빛바랜 자는 그의 구속을 풀고, 하반신의 갑주를 풀어주었다. 참으로 좆같은 좆꾸렁내가 그의 골짜기에서 풍겨나왔지만, 그는 버텨내었다.
그리고 그가 원하던 대로, 모판의 저주를 그의 하수도 속에 집어넣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똥먹자의 비명이 하수도 전역에 울려퍼졌다. 마치 뒤잡을 당한 빛바랜 자가 낼 법한 비명이었으며, 어찌보면 틀린 말도 아니었다.
그의 내장에서 금 배설물들이 비워져내렸고, 모판이 그 자리를 차지헀다. 배설물들은 그의 하수도를 따라 흘러나오매 그야말로 진정한 하수도와 다름이 없었다
빛바랜 자가 손을 빼고 바라보니 그것은 그의 배설물로 범벅이 되어 팔뚝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치 꿀을 핥는 룬베어 마냥 자신의 팔을 아래서 부터 위로 길게 핥아낸 빛바랜 자는 나머지 모판들을 가져왔다.
이제, 자신도 대변 먹는 자였다. 그가 자신에게 했던 말처럼, 그가 나고 내가 그였다.
하나는 그의 나뭇가지에, 다른 하나는 그의 하수도에 집어넣었다.
모판의 가시가 나뭇가지의 오솔길을 마구잡이로 찢어내고 더럽혔다.
대변 먹는 자의 비명소리가 한층 높아지니 이는 마치 요로결석에 걸린 자의 비명과도 같았다.
대략 손바닥만한, 수많은 가시가 돋힌 요로결석 말이다.
모든 모판이 심어지자, 대변 먹는 자의 하수도 사이에서 무언가 울컥거리며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대변은 아닌데, 동그란 형태의 기하학적인 것이 마치 룬같았다.
아아 그것이었다. 이 두 사람이 원했던 그것. 흉악한 저주의 수복 룬이었다.
대변 먹는 자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아마 그 장대한 고통 탓이리라.
저주 수복의 룬은 그의 하수도의 살점들을 찢어발기고 짓이기며 서서히 앞으로 빠져나오고 있었다.
"모, 모든 것들에에!!! 저주의 축복 있으라!!!"
대변 먹는 자의 처절한 단말마와 함께, 그는 저주 수복의 룬을 출산했다. 참으로 그 흉악한 자태에 빛바랜 자는 무심코 뒷걸음질을 쳤다.
더럽혀진 하수도 바닥은 배설물과 저주 받은 피로 얼룩지고 그 가운데 앞드린 대변 먹는 자는 양 다리를 한껏 벌어진 채로 그의
하수도를 노출하매, 이야말로 진정한 저주였다. 빛바랜 자는 이 광경을 보고 자신의 눈에서 흉조의 뿔이 자라나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대변 먹는 자의 유산, 자신과 그의 합작품, 자신의 아이, 흉악한 저주의 수복 룬을 안아든 빛바랜 자는
똥먹자의 움찔거리는 하수도와 나뭇가지를 즈려밟고 하수도의 천장을 바라보며 흉조처럼 울부짖었다.
아아 저주 받으라, 황금률이여. 온 세상에 저주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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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덕분이다
온 세상에 저주 있으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은... 이걸 념글로 올려 모두에게 알리는 것이겠지...
온 프롬갤에 저주 있으라!
크아아아악
대체 왜 어째서
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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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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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고맙다 그런 싼티나는 단어는 내가 쓰다가 정신이 나갈 거 같아서 붙혀둔 거다
모든 사람이 똥게이가 되면 똥게이는 똥게이가 아니게 된다
저주의룬은 요로결석이다
온세상이 대변이다
시발럼아
(해병문학)짜 장먹는건뭐든지잘해 해병님의 달콥쌉사름한 모판의 추억이여! - dc App
!저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