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판자 주워서 모은 수혈액은 온갖 놈들이 다 뜯어가고
(심지어 지나가는 까마귀랑 멍멍이도 억까함)



나는 젓가락으로 픽픽 때리는데
망태기한테 한 대 스트레이트로 맞으면 이게 맞나 싶고

초반부 야남 길 어려워죽겠는데
건물 사이로 전경도 안 보여서
똑같은 구간 몇 분째 도는지도 모르겠고

첫 보스 만나기 전까진 레벨업도 사실상 안 되어서
초반부 억까 구간은 꼬접하고 싶은 순간이 한 둘이 아니다

하지만 그냥 내장뽑기의 피맛과
야남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취해서
이성을 놓으니까 할만하다고 느끼는거 뿐인거 같다

그 뒤론 걍 미화됨ㅋㅋ
쓰레기 같은 금단의 숲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