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올라가서 게임도 비싸져서일까
게임이 자신의 기대에 100퍼센트 완벽하게 충족하지 않으면
너무 물어뜯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물론 자기돈으로 샀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럼 너무 스스로가 불행해진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똑같은 엘든링을 할 때

보스전이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너무 어렵더라도

A라는 사람은
보스는 어렵지만 그래도 완전 바뀐건 아니고
나름 뼛가루 써보는 맛이 있네! 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B라는 사람은
보스 이 패턴은 너무 억까고 뼛가루를 강요하고
내가 원하는 고인물 플레이가 100퍼센트 나올 수 없어서 너무 화난다 라고
생각한다면

100시간을 둘 다 엘든링을 했을 때
행복한 사람은 A 아닐까

사실
모든 게 완벽할 순 없고
내가 화낸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
이왕 내 돈 낸거 좋은 면 위주로 보면서 플레이하는게
더 행복한 삶인듯

이해 안 되는 지점은 뭐
차기작이나 dlc에서 개선해주겠지라는 마인드면 되고 말이야

첨부터 완벽한 작품은 없고
100퍼센트 만족시키는 작품도 없음

나는 게임은 내가 행복하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해

요새 어딜 가나 어떤 주제든 화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걍 주절거려봤어
반박시 니말이 맞음

차슈 덮밥 먹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