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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한다 활몬즈 소울
이번에 향한 곳은 병자의 마을과 쓰바닥의 원류인 타락의 협곡
애미뒤진 걸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 시발
그건 그렇고 1회차라서 낙사한 거지 2회차 이상이었으면 등 뒤에서 다가온 돌진 공격에 즉사했을 것
'좁은 다리에 존나 센 엘리트 몹과 노선딜 잡몹을 뿌려 넣으면 유저들이 좋아 뒤지겠지?'
디먼즈 - 병자의 마을의 보스인 거머리무리
오리지널에서는 그냥 덩어리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진짜 거머리들을 박아놓은 듯한 비주얼로 업그레이드 됐다
웬만한 무기보다 활 딜이 더 잘 나오는 게임
근접 혐오는 엘든링이 아니라 이런 게 아닐까
저새끼 붙어서 잡으려면 개좆같은 노선딜 발광 패턴에 피흡+회복저하 디버프가 붙는데
그리고.. 디먼즈 - 병자의 마을이 맛보기 수준이었다는 걸 알려주는 원조의 진한 똥늪
디먼즈 똥늪에서는 굴러지지도 않고, 디먼즈 독은 도트 대미지에 회복약 성능 저하까지 달려서 악명높다
물론 모든 템 먹을 생각 없으면 독늪 없는 발판 위로 진행할 수 있긴 한데... 그 위에 존나 센 몹들을 뿌려놨다
역발상으로, 걍 똥늪을 밟고 지나간다면 쟤들이랑 싸울 필요가 없다. 나는 웬만하면 우회해서 감. 그렇게 해도 생각보다 맵은 금방 뚫고 쉬움.
혹시 모르니까 숏?컷도 열어주자
이곳의 보스는 불결한 거상. 묵직한 근접 공격과 좆같은 원거리 견제를 하는 보스다
얘는 독특하게 파리를 쏴서 공격하는데, 맞으면 도트 대미지에 회복약 효율이 감소한다. 도트 대미지 꽤 아픔
아시발 누가 보스방에 독늪 처 넣어놨어
살짝 위험했는데 깨긴 깸
부패의 계곡 지역의 마지막 보스 처녀 아스트라에아. 보스를 때려잡는 게 아니라, 보스를 지키는 기사 갈 빌랜드를 잡으면 사실 상 끝이 난다. 플레이어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진짜 잘 만든 보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형망치를 휘두르며 주인을 지키는 성기사 컨셉은 꼴 벨스테드와 똥3 이곤으로 이어진다. 리마 리로이는 좀 애매한가?
하지만 기믹은 딜 안 되는 허접들이나 따르는 것이다. 멀리서 활질로 본체를 잡아주자
이렇게 잡는 트로피도 있는 걸로 아는데
직접 공격하면 아스트라에아가 대사를 치는데 이게 참 애절하다. 한번 쯤은 이렇게 잡아볼만하다
물론 근접으로 싸울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신분 씀
보스를 잡은 후 다가가보면, 아스트라에아를 지키지 못한 갈 빌랜드는 좌절해서 가만히 있는다. 아니 방패로 활이라도 막아주지 뭐함?
다른 지역을 전부 재패하고 돌아온 볼레타리아 성. 초입부터 개새끼가 나를 격하게 환영해준다
데리멕의 배경 아트워크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섬세하면서도 웅장하다
그리고 이 곳의 보스는 디자인 GOAT 꿰뚫기 기사다. 너네들이 아는 알토랑 게일의 시체 던지기 컷신의 원조가 이 놈 되시겠다
아
마침내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도달한 디먼즈 소울의 최?종 보스 노왕 올랜트. 고난이라기보단 되게 힐링하는 회차였는데. 원거리에서 대검 급 대미지를 뽑아내는 활이 나오는 시리즈가 또 어디있다고
데리멕 사진을 안 가져오고 오리지널 사진을 가져온 이유? 그야.. 데리멕에선 간지나는 흑막은 어디가고 가왕 테스형으로 얼굴이 바뀌어서..
이새끼 근접으로 잡으면 노패링 그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선딜 없는 패턴 시전하는 놈인데 원거리에선 ㄹㅇ 호구네 ㅋㅋㅋㅋㅋㅋ
훠훠 잘가십쇼
이제 여정을 끝낼 때가 왔다
원흉
디먼즈소울의 진짜 마지막 보스 되다만 올랜트. 아까 볼레타리아 성에서 잡은 올랜트는 가짜 디먼이고, 얘가 진짜다
막보 치곤 김 샌다고 할 수 있긴 한데 스토리텔링 면에서는 나름 괜찮은 선택이라고 본다. 스토리텔링을 위해 들어간 뒤틀린 형태의 좆망 보스... 이거 안딜인데
모든 여정이 끝났다
이 세계의 소울을 전부 수거한 슮은 더 이상 쐐기신전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리고 화방녀는 짐승을 다시 잠재우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데몬으로서
재는 잔불을 바라는 거다 이기
근본 엔딩
6시간 정도 걸렸고, 맵 빤쓰런 한 거랑 화살 구매하는 데 돈 든 것 때문에 레벨은 낮다. 그래도 활 대미지가 대검급으로 나와줘서 진짜 재밌게 했다
꼴 뉴비한테 활 챙겨라고 말해주는데, 디먼즈 처음하는 사람이 있으면 활 무조건 추천할 것 같다. 애초에 까놓고 프롬겜 중에서 활로 이렇게 잘 밀리는 게임이 어디있냐. 디먼즈에 뉴비가 이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저는 이제 디먼즈 1렙런 2회차 하러 가보겠습니노
성녀 활로 쏴죽이는 도과 이름 개웃기던데
데리지널도 ㄱㄴ? 플3으로 하고있는데
ㅇㅇ 대신에 데리지널은 강화재료 주는 도마뱀이 한 번 사라지면 리젠이 안 되기 때문에 강화는 더 빡셀 수 있음. 대신에 보스 체력은 적은 편이라 보스는 더 잘 잡을 걸
오오ㄱㅅㄱㅅ 꼭 해봐야긋다. 그리구 1렙런 2회차도 연재ㄱㄴ?
예전부터 디먼즈 회차 돈 거 새벽 시간에 일기처럼 자주 써왔는데, 그것도 나중에 올리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