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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의 소모 아이템 중 하나인 모래주머니. 타뢰 상태가 되었을 때 대미지를 경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템 설명을 보면 "장어는 왜소하지만 용의 권속"이라는 말이 뜬금없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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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아이템을 사용하면 기합차게 입에 모래를 털어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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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는 세키로의 대표적인 오역 중 하나다. 일판 원본의 이름은 うな肝, 장어의 간이다. 그 때문에 장어가 용의 권속이라는 내용이 템 설명에 적혀 있고, 사용하면 입에 털어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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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판의 경우도 제대로 번역됐다


사실 뭐 모래가 번개를 막아준다는 게 그럴 듯 하기도 하고, 생긴 것도 뭐 노란 게 모래 같이 생겨서 위화감은 없다. 근데 대체 왜 굳이 장어의 간이라고 적힌 거를 굳이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는 수고스러운 일을 한 걸까? 나는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