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런 도움닫기도 없는데 짧은 기간내에 이것저것 다 쑤셔봐야함.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니들한테 3일 줄테니까 아무 신작 모바일겜 하나 들어가서 인터넷 공략카페니 이런거 안들어가고 존나 이것저것 쑤셔보고 세밀하게 평가 해오라고하면 몇개월에서 1년뒤에 현지인들이 평가하는거랑 정확히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듯.

애초에 기간도 기간인데 평론가라는 직업 자체가 게임이 갓겜인지 똥겜인지 판별하는게 아니라 이게임은 이런 특징과 특색을 지녔고 이런 기능을 갖고있다. 이정도가 사실상 최선이라고 생각함.

그뿐만이 아니라 애초에 얘네들이 한게임만 죽어라 파면서 게임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진짜 존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수십에서 수백개의 게임을 평가하는데 당연히 게임 한두개만 죽어라 판 유저들보단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

2. 애초에 회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내달라고함.

얘네들도 솔직히 까놓고보면 결국 월급쟁이들인데 게임을 평가하면서 밥벌어먹고 사는 애들인만큼 부정적인 평론만 내주면 당연히 게임사들도 싫어할테고 일부로 초청도 안해서 밥줄 끊기게 될게 뻔한데

진짜 심각할정도로 씹망작이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긍정적인 평가가 거의 대부분일듯함. 솔직히 라오어2도 스토리 애미뒤졌고 개연성도 좆빻은 좆PC범벅인데 당시 명성을 생각해본다면 소신발언했다가 뒤지기 욕쳐먹을게 뻔한데 부정적인 평가를 내줄리도 만무한거지.

3. 게임을 평가하는 구체적인 평가기준이 모호함.

존나 스포츠마냥 고급기술을 활용해서 예술적으로 개쩌는 장면만 연출해줘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오르는 이유도 단순히 누구나 다 할 수있는 스포츠에도 입문단계가 있고 심화단계도 있고 프로단계가 나뉘어져 있으니까 평가자체가 크게 치우치진 않는편인데

게임은 뭐랄까...솔직히 뭘 기준으로 보고 점수를 높게 줘야할지 난 모르겠음. 게임 인터페이스? 그래픽? 개연성? 스토리? 그러면 어떤 부분에서 게임 인터페이스가 돋보적으로 높은 평가를 줄 수있는 부분이고 어떤 부분에서 그래픽이 돋보적이고 어떤 부분에서 개연성이 돋보적이고

솔직히 세밀하게 파고들수록 그냥 점점 기준이 애매모호해짐. 이건 수많은 게임평론가들도 평가를 내릴때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라서 아마 이부분에서 제일 애매하게 평가 내리지 않았을까 싶음.

최고의 멀티플레이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게임해보면 코옵도 병신같고 매칭기준도 인겜상으론 안알려줘서 매칭이 잘되다가도 안될때도 있고 존나 감자서버라서 이딴게 왜 최고의 멀티플레이상임?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잖슴?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러면 최고의 기준이라고하면 어느부분이 최고의 멀티플레이라고 생각이듬?

존나 세밀하게 파고든다면 오픈필드라는 게임에 멀티플레이 자체가 그리 흔한편도 아닐뿐더러 전작들이랑 비교한다면 그냥 필드 한곳애서만 매칭이 되게끔 했다면

이번작은 필드 구분없이 보스존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매칭이 된다는점과 다른사람 월드로 들어가서 필드위 아이템을 파밍했음에도 코옵을 도는 유저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트롤짓으로 엔피시들을 팀킬하는등 다양한 방해요소들까지 제거한거까지 다 언급한다면 충분히 높게평가를 해줄만했다 생각함.



결론= 평가의 정확한 기준도 없고 게임의 정보를 확인할 시간도 한정적이고 결국 월급쟁이라 부정적으로 평론내리면 얘네들도 굶을수밖에 없어서

저 세가지 때문에 난 개인적으로 평론가들의 평가는 안믿는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