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하자면 말레니아관련하여 쓰인 소재나 아이디어들은 데몬즈소울 특히 부패의 계곡 관련 설정과 인물들의 성격을 분해,조립 또는 반대로 표현한거임.
1차적으로 엘든링의 붉은 부패늪은 극악무도한 데몬즈소울의 역병늪 포지션을 계승하였다고 당연히 떠오를거임.
부패의 계곡 주요 등장 인물인 아스트라에아, 갈 빈랜드와 세렌 빈랜드의 설정들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우선 세렌 빈랜드를 살펴보면 보자마자 외형적으로 황동색 갑주와 날개투구를 낀 여성검사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고 세렌또한 자신의 남자형제(갈 빈랜드)를 찾고 있다는 것도 비슷하지.
참고로 세렌의 갑옷은 dull gold 세트이고 말레니아의 대사중
"~My flesh was dull gold...and my blood, rotted."
위와 같이 dull gold 언급 하는 부분도 있어.
갈 빈랜드는 외형적으로 에브레펠 입구를 지키고 있는 성수기사 로레타의 갑옷 모티브임을 알 수 있음.
은빛갑옷과 남색 천의 조합, 그리고 성수를 모티브로 한 투구의 디자인으로 전작들의 다른 대형망치든 기사들보다 좀더 직접적인 디자인 계승인거 같음.
그리고 위는 빈랜드의 문양이라는 아이템임. 오리지날에선 형상을 알아보기 힘든 아이콘이었는데 리메이크 되면서 나무와 켈트매듭 비슷한 장식으로 디자인이 바뀌었음. 우연의 일치인지 프롬소프트웨어의 자문 때문인지는 모르나
좌측의 말레니아 망토 문양, 오른쪽의 일반적인 켈트 생명의나무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겹친다고 볼 수 있음.
갈 빈랜드의 대사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
첫 만남시
"~May you rot in the deepest depths of this swamp"
갈 빈랜드 사망시
"Dearest Astraea...I have failed you"
말레니아는
"Now, rot!"
"~O, dearest Miquella, my brother... I'm sorry. ~"
이렇게 세트로 맞춰놨음.
참고로 갈 빈랜드의 'I have failed you' 대사는 프리데의 기사인 빌헬름이 써먹은 전례도 있으니 비슷한 케이스라고 봄.
처녀 아스트라에아는 본질적으로 신에 가깝다는 설명, 엄청난 능력을 가진 성녀등의 포지션은 미켈라의 역할인거 같고
아스트라에아 소울로 연성하는 주문중에 데스 클라우드라고 독 상위호환인 역병 상태이상을 거는 주문이 있음.
말레니아도 독의 상위호환 상태이상 붉은부패를 거는 주문을 주니깐 연관이 약간 있다고 봄. 본인 자체도 결국 여신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상태이상 나온김에 데몬즈소울에서는 독, 역병등의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로터스 아이템들이 있음.
lotus는 바로 연꽃이잖아?
연꽃은 불교의 상징이고 예전 개념글처럼 붉은 부패관련해서 불교와 연관지어 생각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윤회라는 단어가 대표적이고 2페이즈 컷씬도 꽃위에서 태어나는 여신인데 이는 연꽃위에있는 부처를 떠오르게 하니깐.
여튼 말레니아의 붉은 에오니아 꽃은 오히려 상태이상을 거는 수단이고 데몬즈소울의 연꽃은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수단이니 반대로 뒤틀어서 적용시킨거라고 생각함.
이 외에도 더 있을거 같은데 데몬즈 에뮬로 하다가 세이브 파일 맛탱이가서 뭔가 더 찾기 귀찮아젔음.
다른 회사 게임이랑 이런식으로 비교하면 완전 어거지 끼워맞추기가 될텐데 프롬애들은 사소한거 까지 자기복제를 하는 놈들이라 단어 하나하나까지 비교해봤음..
참고로 엘든링 메인테마조차 데몬즈소울 편곡한 부분 있을정도로 데몬즈소울 재탕은 게임전반적으로 상당함
말레니아 패턴 말고도 이것저것 부패의 계곡에서 많이 따왔네
신기하네
재밌네
찾으면 찾을수록 뭔가 나와서 잼긴함 - dc App
다 근거도 있고 합리적이라 더 재밌는 듯 옛날 불교 념글도 새로 읽었는데 재밌고
3 문신도 그렇고 얘네 켈트매듭 디자인 좋아하더라 근데 저 무늬 오마주인건 처음 알았네
리멬에 프롬 자문 1도 없던걸로 알음 블루포인트에서 조언구하러 갔었는데 엘든링때문에 바쁘다고 퇴짜먹었음
엘... 데... 데몬즈소울!
그럼 로레타는 빈랜드 밸스태드 이곤에 이은 수호기사인데 왤케 호감이 안가노 나머지는 극호감캐들인데
니가와 마법싸개라서 - dc App
맞노 이기
암은셋은 이쁜데 로레타셋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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