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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라이커드랑 잘 지내다가 모독길 걷고 뱀이 된 남편이지만


그래도 믿고 따라가는 그런거인줄 알았는데


그냥 높으신분이 첩 되라고 해서 그냥 별생각없이 순응하다


쥰내큰 뱀이 되니까 그제서야 꼴려서 따라간거였네


미친년...미친년...파충류성애자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