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6489a96a9


집 나가면 쌩고생이다.
하지만 그걸 사서하는 애들이 있다면 어떨까?


야로다스네 학도들은 쉽게 말하면 집 나간 새끼들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야로다스 학파의 일원은 바르글룸의 친구인 떠돌이 마술사 빌헬름이다.

얘네가 집 나간 이유는 하이마 새끼들 마냥 좀 웃긴 이유가 아니라, 방랑에 진심인 편인 친구들 인데, 이들의 방랑의 이유는 아직 프롬뇌의 영역이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b4a999e

마술의 원류에 닿았던 자들이라는 설명으로 보아, 두 최고 사범 아줄과 루사트가 쫒겨난 (원류파인 셀렌의 말대로 라면 '줏대 없어진 현학'들이 범람한) 레아 루카리아를 버리고, 그들을 찾아 나선 원류파의 일종이라 보기도 하고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02a4c

쫒겨난 둔석을 인도하는 책무를 맡으려는 자들이라는 소리도 있다.(내 생각엔 별로 신빙성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재미있는 건 어찌 되었든 야로다스 학파는 둔석과 연관이 깊다는 거다. 대가리에 박힌 휘석도 둔석이고 외톨이 마술사의 팔 보호대엔 둔석이 박혀있다.


현재 학원의 주류인 비 원류 수정주의, 카리아 만월, 휘검 학파의 박해로 이들은 원류를 찾음에도 둔석을 뒤집어 쓴 것 아닐까?
이들은 가장 수수께끼인 존재들이며, 이들의 이름이 박힌 마술도 없어서 프롬뇌로 추측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원류, 둔석 이 둘과는 관련이 깊다는 것은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나중엔 이들이 집이 없이 방랑하는 이유도 밝혀지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