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600시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컨텐츠는 다 해봤기 때문에
최근에 노수주옥런을 5회차까지 해봤는데
사실 노부적 종귀에서는 야차륙 빨고 하면 기본적으로 노히트를 목표로 해야 하다보니
수생의 린, 환영의 나비 정도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른 점이 느껴지진 않았음
그래서 시작한 노 공격력 업 런이 이 글의 주제임
노공업의 악명을 많이 들어봐서 사실 좀 긴장하는 바람에 어떤 꼼수라도 기꺼이 쓰려고 했으나
사실 1회차는 공격력이 애초에 1로 시작하는 플레이어에 맞춰 보스 스펙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반부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었음.
(다만 백추는 예외... 얘 가드 존나 단단해서 독 걸고 잡음)
그러다 본격적으로 노공업의 의미로서 게임이 시작된 건 중반부 아시나성 귀불 초기화부터.
본성/선봉사/계곡/밑바닥은 선택형 진행이어서 스펙이 도찐개찐으로 맞춘 듯한데,
내부군 침공부터는 일자형 진행인 만큼 스펙이 확 오르는게 느껴짐 ㅋㅋ
그리고 만난 실질적인 첫 관문인 고영 도당 독수...
영상은 이후 진행한 2회차 버전이긴 한데
1회차에는 화통 쓸 생각을 못해서 2회차랑 잡는데 걸린 시간은 비슷함
고영 도당 애들은 독 내성이 높아서 화통을 채택했음
말했다시피 이때부터는 꼼수 안가리고 다 쓰기로 했기 때문에 강종인살로 반피 깜
아버지를 만나고부터 진짜 고생길이 시작됨ㅋㅋ
1회차여서 딜이 아에 안 들어갈 정도까지는 아니었기에
불사베기로 날먹해서 잡음
아마 다회차에서는 문에 끼워놓고 패야 할듯ㅋㅋ
마사나가들은 대충 꼼수로 잡고
역시 예상대로 주조는 빡세더라 ㅋㅋ
근데 사실 주조는 굳이 노공업이 아니더라도 빡세서 익숙한 똥맛이었음
이후 만난 의부도 올빼미처럼 체간 존나 안차긴 했지만 마찬가지로 불사베기로 클리어
신기하게도 궁의 파계승은 의외로 할만했음. 3페 빼면 체간이 빨리 빠지는 보스는 아니어서 그런듯
앵룡전 뇌반의 경우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는 걸 알고 있어서 사실 조금 쫄긴 했으나
역시나 1회차라 그런가 생각만큼 약하진 않았음
대략 8분정도 번개 쏴주니까 알아서 죽더라
그리고 다시 찾아온 내부군 2차 침공
이때부터는 진짜로 정공법이란게 거의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꼼수와 사비마루를 적극 애용함
그래서 기본적인 전법은 그냥 사비마루 걸고 존나 튀기 가 됨ㅋㅋ
나무나 건물 있는 지형은 편하게 대기 깔 수 있어서 좋았음
최종보스 검성 잇신
그냥 말하자면 올빼미가 더 어려웠음.
겐붕이나 3페는 워낙 쉬운 애기도 하고, 1, 2페는 사비마루로 적당히 넘김
명색이 최종보스인데 올빼미보다 쉽게 깬 게 허무해서 얘는 종귀 붙이고 다시 잡음
오니와 원령종까지 몰아잡은 뒤 2회차로 넘어감
오니는 진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일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짐...ㅋㅋ
영상이 좀 잘리긴 했는데 22분정도 걸린것 같음
원령종의 경우 쌍쿠비나시를 좀 걱정했지만 1회차여서 어렵지 않게 잡히더라
불소전은 머리 패링 → 사비마루로 독 걸기 → 빤스런 무한 반복인데
마치 투우사가 된 것 같아서 노공업 보스전중에 젤 재밌었음ㅋㅋㅋ
뭐 이후로도 대충 사비마루 이용하면서 진행...
이렇게 하면서 1회차때 쉽게 넘긴 애들도 제대로 된 노공업 버전으로 깨볼 수 있었음
다만 나비는 그전 주조도 그렇고 보스 자체가 스캇이라 그냥 넘김
사비마루 걸고 잡자니 어차피 싸움의 기억도 안 얻을거 굳이 잡을 이유가 없는것 같아서...
그렇게 모든 보스 다 잡은 뒤 연전까지 깨고 수라스킨 인증샷과 함께 이만 마치겠음
3~7회차는 모드로 넘긴 다음에 나중에 8회차 노공업런 리뷰글과 함께 돌아올게
진검을 목도로 상대해서 이겼노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