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수복할때 쓰는 룬이 한낱 한명의 인간이 만든거라고 생각하니깐 좀 뽕참
황금률에 대한 금가면의 치열한 사유와 고뇌가
대변먹는자가 세상을 향해 품은 비열한 앙심과 증오가
신의 의지 자체인 황금률마저 변화시킬정도로 강력했다면
외부신이나 타대륙의 침략자 희인의 자손들이 좌지우지하는 미친불이나 별의 세기 엔딩보다
인간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황금률엔딩이나 저주수복 엔딩이 대승적으로 더 희망찬 엔딩일수도 있을거같다
이렇게 생각하니깐 그동안 놀렸던 똥먹자에게 조금은 경외심이 피어오름
게임 왤케 잘즐김
똥먹자는 개인보단 수백명 죽여서 영혼 강제로 묶은거 아녓나
룬 만드는데 모판이 필요한데 그 모판도 사람이 희생해서 만든거니깐 그럴수도 있겠네
어쨌든 그 저주를 본인 몸에 심어서 본인의 목숨을 대가로 룬을 만든 거고 저주 자체도 똥먹자가 수없이 학살한 값이니 개인이 만든 거라고 해도 무방할 듯
똥밀레
근데 왜 엔딩은 정작 색칠놀이인가요
인간찬가긴해
엔딩 연출 더 멋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흔들림없는 의지는 이미 규율이나 마찬가지라고 로데리카가 말하긴 했지
근데 어차피 세상은 망한다로 귀결되는 엔딩들이라 어쨋든 씁쓸하긴함 금가면 경 엔딩이 그나마 미래를 보장하긴 하는데 인간성의 상실은 과연 인간의 시대라 볼 수 있는가가 의문
겜에 있는 룬수복엔딩은 전부 씹썅똥꾸릉내나긴 함...근데 인간이 규칙을 바꿀수 있다는거에 의미가 있다고 봄. ai관리자 룬이나 흉조를 흩뿌리는 룬을 만들수 있다면, 인간성을 되찾는 룬이나 흉조를 치료하는 룬도 만들수 있다는뜻 아니겠음?
확실히 일리가 있는 충만한 프롬뇌군
캬
나는 금가면 룬 보고 인간 따위의 마음을 가진 신은 불필요하다는 말에서 그럼 금가면 룬 써서 수복한 틈땅의 엘데의 왕은 규율을 체현한 일종의 법칙같은 존재가 되어 인간성을 잃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게이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인간성을 앗아간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 관점은 또 신기하네
이거보면 인간찬가가 따로없네 ㅋㅋㅋㅋ 프롬겜들 특징이 인간찬가였나. - dc App
미야자키가 베르세르크 담으로 죠죠 좋아한대
그렇지 코스믹 호러라고 생각되는 블본도 막상 까고 보면 인간찬가임
희?망
그래서 피아엔딩은?
새끼....기합!
하지만 희인도 엄연히 인간인걸.... 심지어 캐릭터 만들때 선택가능한 외모중 하나가 희인임
ㅇㅈ ㅋㅋㅋ
의도는 좋았으니 엔딩 성의있게 해준건 미친불, 라니 엔딩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컷신 복불이라 좀 맘에 안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