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흙의 탑에서 볼 수있는 npc 상인인 길리건, 근데 초회차
유저들은 웬만해선 발견하기 힘들어서 보통은 매듀라에서
처음 보게 될 npc인데.
세기말이라서 인심이 흉흉한 닼소 세계관이라지만 초면에
상대에게 정이 뚝 떨어지는 말은 내뱉는 녀석이라 줘팸이
마렵긴 한데, 주인공 성격상 해야할 일도 있어서 바쁜
여정인 상황이라 굳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을거다.
인심좋은 레니게츠 입에서도 좋지 않은 소리가 나올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은 녀석이다.
시간이 흘러 닼3 죄의 도시에 가보면 본인이 팔던 사다리와 함께
초라한 시체로 발견됐는데, 2편을 해본 유저들은 굳이 프롬뇌를
안굴려도 이 새끼가 어떻게 뒈졌는지 대충 짐작했을거다.
길리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 자주 나오는 사리분별 못해
함부로 지껄인 발언에 주인공이나 다른 이에게 살해당하는 클리셰에
해당되는 인물일거다.
생각해보면 똥먹자보다 먼저 프롬뇌가 필요없는 캐릭터였네.
욤한테 가는 사다리 내리고 돈 받으려했다가 쭀바리한테 뒤졌을듯
세상 구하러 가는 용사한테까지 돈 뜯어내는거 보면 그냥 뒤져도 싸다
어이어이 진심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