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왕이 되겠다 맹세했을 때, 끓어오르는 성욕을 억누르기 위해 짐승 재상 세로시를 짊어졌다.'
* * *
도읍의 황금 옥좌에서, 고드프리는 초조히 발을 떨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간단히 답할 수 있었으니, 바로 그의 반려, 마리카가 곧 돌아오기 때문이었다.
엘데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맞춰, 그녀에게는 굉장히 많은 할 일이 있었고, 몇몇 일은 멀리서 처리할 수 없기 마련이었다.
그런 그녀가 돌아온다는 소식은 분명히 기쁜 일이었으나, 고드프리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끓어오르는 성욕이었다.
그게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질문에도 답하자면, 지난번에 세로시의 말을 무시하고 호라 루로써 전투절정교배프레스를 갈겼던 고드프리는,
영원의 여왕 마리카가 두 흉조를 출산하게 만들었다.
그런 큰 실책을 성욕에 휘둘려 다시 저지를 수는 없었다. 고드프리는 흉조 쌍둥이를 발로 차 도읍 하수구로 추락 시키며 생각했다.
그러나 뾰족한 수가 없었다. 혼자 해결해보려 한들, 자극이 너무 적어 하루 종일 걸릴 것이 분명했고, 대리를 찾기에도 마땅치 않았다.
손가락 노파들은 이미 그를 버티지 못하고 떠난 뒤였다.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던 고드프리는 자신의 등에 닿는 간지러운 갈기를 느꼈다.
자신의 충성스러운 친우이자, 신하. 짐승 재상 세로시 였던 것이다.
그때, 고드프리의 뇌리에, 아주 추악스런 생각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그는 맹목적인 육감을 위한 생각, 왕이 할 생각이 아니였다.
그 생각의 출처는 또 다른 자신이자 그의 과거, 야만인 전사 호라 루 였다.
안된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개방 시킬 수는 없었다.
고드프리는 세로시를 향해 손을 뻗는 자신의 오른손을 왼손으로 겨우 막아내며 중얼거렸다.
안된다. 다신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성은 결국 욕망에 굴복하고 마는 것이다.
자신의 이성이 아득해짐을 느끼는 고드프리는 마지막으로 왕으로서의 전언을 자신의 신하에게 남겼다.
"줄곧 폐만 끼쳤구나, 세로시여..."
그 단어가 그의 입에서 떨어진 뒤로, 고드프리는 더 이상 고드프리가 아니였다.
이제부터 그의 이름은 호라 루, 전사였다.
호라 루는 그의 갑주를 모조리 벗어던지더니, 폴짝 폴짝 뛰어 자신의 신하에게로 달려들었다.
세로시는 한 순간에 벌어진 일에 경악하며 도망가려 했으나, 엘데의 왕좌에 오른 자를 이길 수는 없었다.
호라 루의 그레이트 클럽이 세로시의 기열스런 안개의 벽을 관통하고 그의 갱도로 침투했다.
안개의 벽이 파열되는 고통에 세로시는 울부짖었으나, 호라 루는 그저
"좋은 조임이다, 세로시여."
라 읊조릴 뿐이었다. 아아 왕은 그저 미치광이였던가!
그러나 세로시는 왕을 보좌하는 재상. 그를 다시 되돌릴 의무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갱도에 힘을 주어 호라 루의 그레이트 클럽을 옭아매었다.
그를 으스러뜨릴 작정이었다! 그것이 없다면 그는 다시 고드프리로 돌아올지도 몰랐다.
그레이트 클럽이 으드득 거리는 소리를 내며 갱도의 모양대로 우그러들기 시작했다.
그 위력은 가히 짐승의 왕이라 부를 만 했다.
그러나 그 역시 엘데의 왕의 그레이트 클럽을 이기진 못했다.
"가소롭구나 세로시."
호라 루는 세로시를 가볍게 뒤로 넘겨 업어 쳤으며, 그 충격에 순간적으로 세로시의 방어가 풀렸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호라 루는 그의 갱도에 전투절정연속교배사자베기를 날렸고, 세로시는 그저 함락 당하고 말았다.
끊임 없이 울려 퍼지던 갱도와 그레이트 클럽의 마찰음과 세로시의 비명은, 마리카가 도착했다는 소식에 잠시 멎었다.
그제서야 정신이 퍼뜩 든 호라 루, 아니 고드프리는 다시 자신의 갑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었다.
자신은 모든 것이 그 전과 같았으나, 세로시는 아니었다. 그는 이미 부서1진 듯 자신의 갱도에서 황금 종자를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할 수 없었다. 전우애인가, 왕으로서의 권위인가. 그 정답은 아무도 알 수 없었지만 고드프리는 후자를 택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말을 두 번째로 자신의 가장 충직한 신하에게 읊었다.
"....줄곧 폐만 끼쳤구나, 세로시여."
그는 세로시의 갱도를 붙잡고 북북 찢기 시작했다.
세로시는 비명을 질렀으나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
고드프리는 세로시를 마구 찢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실책으로 그는 오늘 가장 신뢰하는 친구이자 신하를 잃었다.
아아 비통스러워라. 고드프리는 세로시 옆에 있던 가로시까지 찢으며 생각했다. 자신은 이 엘데에서 가장 불운한 사나이일 것이라고.
가로쉬는 왜찢노
아 어째서 이런걸
정력이야말로, 왕인 까닭이다
두려워요
마리카 허버허버 세로시 내장 가르고 정액섭취
고드프리는 찢습니다 - dc App
가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로쉬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세로시 하반신이 없던거냐 - dc App
가로쉬님 그립습니다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