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싱숭생숭 앉아서 와 이런날이 오긴 오는구나
하면서 지나온 군생활을 회상하면서 가방싸다가
재난문자보고 화들짝! 온갖 생각이 지나쳐옴
아 그냥 탈영할까 왜 하필 오늘... 만감이 교차
세상 심각해져가던 와중 오보문자받고 다리에 힘풀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