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리마스터도 프투다도 아닌 그 이름은 닼리지널 1.00 버전
온갖 괴소문이 들려오던 닼리지널을 실제로 플레이해보면서 비교 검증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에 좆켈라의 좆수 프로토타입과 애미리스의 좆좆세계를 진행하면서 말이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곳은 미켈라 성수 프로토타입인, 대수의 공허 되시겠다
성수보다 발판은 좁으면서 바닥은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기름칠을 해둔 좆같은 곳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몹을 나뭇가지 위에 세워두진 않았긴 한데
버섯에 피 묻은 거 볼 때마다 고기 굽는 거 생각난단 말이지, 고기 옆에 새송이 썬 거 올렸는데 고기 피 좀 묻은 거
여기서 거대 버섯인간 2개체가 ai가 꼬였는지 때려도 안 움직이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더라
이때만 버그 걸렸던 건지 아님 1.00 버전 자체의 버그인지는 몰?루
재접 한번 해볼 걸 그랬나
중간에 발이 미끄러져 중력가속도를 몸소 체험한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잿빛 호수에 도착했다
일단 대수의 공허는 그 버섯인간 ai 꼬인 거 빼곤 다른 점 없더라
히드라는 여전히 판정 좆같았고
미야자키가 별 생각 없이 넣었는데 수상할 정도로 많은 프롬뇌가 쏟아져 나오는 해골도 그대로다
다만 닼리지널/프투다 그래픽은 해골이 리마와 달리 엄청 삭은 듯한 그래픽이다
그리고 텅 빈 미완성 지역 끝에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바위 고룡도 그대로다
뭐... 꼬짤했을 때 직접 주워야 하는 건 다른 보스들과 같이 마찬가지였다
암튼 결론은 별 차이점 없었는데 나는 미완성 지역 보겠다고 개고생한 셈이다
에레미어스... 아니 애미리스의 회화세계다. 말 그대로 애미 없는 고아들이 포진한 좆같은 동네다
특히 죽을 때 곱게 안 뒤지고 플레이어한테 맹독을 거는 망자들이 아주 좆같은 곳이다
...아 잠만 맹독?
시발 나 이끼 없는데
닼리지널 이 동네는 맹독 이끼 구매하는 거 아니면 수급 빡세서 없단 말야
"이제 되돌릴 수 없다..."
이런 거 보면 참 리마가 불친절한 겜이다. ㅇㅇ 좆같은 겜이라고
하지만 저 망자를 죽이고 맹독에 안 걸리는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뒤잡 킬이다. 뒤잡 후 발로 뻥 차는 것 때문에 잡았을 때 나오는 독가스가 닿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화염대미지로 처치하는 건데 지금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뭐 리치 조절 잘 할 자신 있으면 멀리서 공격해도 된다. 사실 할버드 정도면 잘 됨
1-1 보스 팔랑크스도 만나주고
3-3 보스 황금 옷의 노인도 만났다
뭔가 필드가 좆같다 했더니 이거 디먼즈 오마주 때문인가
심지어 4-1의 롤링샌즈도 나오네 여기
그리고 대망의 해골바퀴 구간. 저런 좁은 곳에 해골바퀴를 넣을 생각을 대체 누가 한 거냐?
뭐 해골바퀴가 개씨발생각없이만들어쳐넣은미야자키의끔찍한부산물 중 하나지만, 그래도 1회차라 일대일에서 스치는 걸로 죽지는 않는다.
다만 걸레짝이 될 뿐
둘 이상? 포기하는 게 편하다
일단 다행히 안 죽고 별 탈 없이 이 구간 넘기긴 했음
닥3을 했으면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드는 숏컷 장치를 열어주고
쓸 수 없긴 하지만 적납석도 먹어줬다
좀비 드래곤 잡고 나오는 비늘도 직접 주워야 한다
지금까지 회화세계 돌면서 나온 차이점은 이거 하나뿐인가
길을 막고 있는 좀비드래곤 하반신
"좆소"
점공으로 세우는 건 여기서도 똑같다. 아니, 1.00 버전에 저러던 게 프투다를 거쳐 리마까지도 안 고쳐진 채로 나온 거겠지
근데 막상 없애면 무조건 해골바퀴 만나러 가야 해서 안 고쳐진 게 다행이긴 함
엔딩 바로 직전 시점인데 아직도 풀강이 아니다
아니 이거 뭔가 이상하게 강화가 힘들다. 내가 리마 모든 템 위치를 외우고 있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꼼꼼히 돌았는데
만난 거 반가워서 이야기를 걸었는데 대뜸 투신자살을 권유받았다
그리고 이 세계의 주민이 나와 달리 친절하다고 한다
꼬짤 템은 얘도 주워야 됨
원조 투명아바 컷
차이점 없음
파악 꼴아박습니다
이제 엔딩만 남았다
그 전에 전송 가능한 화톳불 개수를 보고 가자. 일단 게임 내 모든 화톳불을 찍은 상태고, 8개밖에 이동이 불가능하다
솔직히 다른 건 모르겠는데 공작의 서고 쪽 전송 안 되는 건 진짜 끔찍했음. 아니 로건한테 마술 덜 배웠으면 애널론도 그 톳불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거임??
이제 여정의 끝을 볼 차례
배경 안 만들고 미리 만든 에셋 재활용만 했는데 존나 있어보이고 갬성 넘치는 장소
이것도 참 능력이긴 해
최초의 화로가 진짜 맵 디자인이 인상적이긴 하다
시공간이 뒤틀려서 그런지 땅 속으로 들어갔는데 누런 하늘이 보이는 게 신경 쓰이긴 하지만 뭐 어때
흑기사 하나하나 패리로 정리하면서 진행했다
얘네 무기 되게 잘 떨구더라? 그냥 쭉 진행했을 뿐인데 무기 네 종류 중 세 개를 바로 얻음. 걍 운이 좋은 건지 겜 설정이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이번 회차를 든든하게 만들어준 강철신체를 쓰고 맞딜을 노려보자
짱짱한 1.00 버전 강철신체면 그윈도 맞딜 괜찮지 않을까
아씨발 이새끼 잡기공격 있었지
강철신체 쓰는 동안엔 못 구르는데
결국 강철신체 포기하고 우리의 오랜 친구 패리를 쓰는 걸로
어떻게 게임에서 유일하게 패리되는 보스가 막보
뭐... 이번 화는 걍 프투다/리마와의 차이점이 거의 없었고 그냥 연재글 마무리하는 화로 끝났다
이번 겜은 진짜 너무 고생 많이했다
특히 이자리스 이 씨발 미야자키야..
닼리지널 해보고 싶은 사람은 rpcs3 에뮬에 닼리지널 파일 인터넷에 찾아서 해보면 된다. 파일은 연재글 시리즈 첫 번째 글에서 댓글 보면 링크 있다
근데 평상시에도 프레임이 20-30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병자의 마을 같은 경우는 10대까지 나오는 건 알아두길 바란다. 그리고 존나 자주 튕기는데 한 번 튕기면 다시 킬 때까지 2분 정도 걸리는 건 알아두고
솔직히 내가 진성 리마맘이라면 한번쯤 해볼만은 한데 추천은 안 함
이번 화에서 발견한 프투다/리마와의 차이점
1. 대수의 공허에서 때려도 안 움직이는 버섯인간이 있음 (불확실)
2. 바위고룡이랑 프리실라 꼬짤한 거 따로 템 주워야 됨
3. 전송 가능한 톳불이 지금과 비교하면 꽤 적다
아래는 닼리지널을 하면서 발견했던 모든 차이점을 정리한 것이다
[공통 사항]
1. 보스를 잡아도 인간성과 뼛조각을 안 준다
2. 기본적으로 인간성 수급이 힘들다. 필드 드롭 개수도 적은 편
3. 많은 보스들이 잡았을 때 지금보다 더 적은 양의 소울만 준다
4. 크리스털 도마뱀 잡은 후 직접 템을 주워야 한다
5. 흑기사도 죽인 후 직접 템을 주워야 한다
6. npc 죽이고 템 먹을 때 낙사시키진 말자. 템 증발한다
7. 헬카이트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꼬짤하고 나온 템을 직접 주워야 한다. 만약 줍기 전에 죽었다? 다시 잘라야 한다. 다시 자르면 나온다
8. 프레임 유지를 기대하지 말자
9. 발차기 성능이 안 좋다. 불사의 도시 망자병 가드가 발차기 2번 3번 박아도 안 뚫린다
10. 검은 나뭇결 반지의 성능이 존나 사기다. 50% 중량에서도 구르기 모션이 변하고, 또 달리는 속도도 가벼운 중량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라이트롤 노리는 거면 하벨 반지보다 더 좋은 편
11. 주술의 불꽃을 강화하면 내면의 큰 힘의 체력 감소 디버프가 세진다. 주술을 내면의 큰 힘만 쓸 거면 주술의 불꽃 강화 안 하는 게 낫다
12. 주술의 성능이 좋다. 강철 신체 좋더라. 다른 주술은 딱히 안 써봐서 몰?루
13. 변질의 효율이 엄청 좋다
14. 모든 상인이 빛쐐를 팔지 않는다. 1.00 버전의 빛쐐는 매우 귀한 강화재료다 (심지어 빛쐐 파밍할 수 있는 식인 조개도 드롭률이 낮다)
15. 전송 가능한 화톳불의 개수가 8개 밖에 안 된다
16. 몹들의 인식 범위와 추격 범위가 더 넓은 경우가 많다
17. 저주가 중첩된다. 최대 4스택까지 중첩된다. 다행히 중첩된 저주는 해주석 하나로 전부 풀 수 있다
18. 저주가 중첩될수록 저주 저항 수치가 낮아진다. 미친겜
19. 아이템 강화가 전체적으로 더 힘들어졌다
20. 용의 비늘을 떨구던 좀비드래곤을 잡으면,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꽂히는 게 아니고 직접 주워야 한다
21. DLC 없다. DLC 발매 전 1.00 버전이니까
지역별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북방의 수용소]
x
[계승의 제사장]
1. 제나의 도날이 만능열쇠를 팔지 않는다
2. 왕의 탐색자 프람트가 템 먹고 주는 소울 양이 항목별로 전부 통일되어 있다
[불사의 도시]
1. 몹 인식 범위가 기본적으로 넓다
[불사의 교구]
1. 전도사와 망자 무리들이 진짜 멀리까지 플레이어를 추격해온다
2. 가고일이 둘 다 불을 존나게 뿜어대서 난이도가 훨씬 더 높다
3. 발데르 기사의 쐐기석 파편 드롭률이 지금보다 더 낮다
[최하층]
1. 여자 망자 상인이 해주석을 팔지도 않고, 뼛조각 가격도 지금보다 비싸게 돈을 받는다
2. 봉투가 확정 드롭이 아니다
3. 전도사가 니가와를 존나게 한다. 하필 위치도 기습하는 쥐가 들어있는 상자 옆이다
[병자의 마을]
1. 프레임이 씨발 그냥 개씨발
2. 티모 죽인 후 이끼를 따로 주워야 한다. 얘네 낙사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못 줍는 경우가 많다. 이끼 수급이 힘든 이유 중 하나
3. 민달팽이의 큰 쐐기석 파편 드롭률이 지금보다 더 낮다
4. 쿠라그가 용암을 리미터기 해제된 것 마냥 존나게 뿜어댄다
[비룡 계곡]
x
[틈새의 숲, 검은 숲의 정원]
1. 시바 따까리 닌자의 위치가 절벽에 조금 더 가깝다
[센의 고성]
1. 로건이 갇힌 곳의 벽이 뱀인간의 공격으로 부숴지지 않는다. 직접 공 경로 바꿔야 한다
2. 옥상에서 공 던지는 거인이 공을 진짜 잘 던진다
3. 여기서 줍는 벼락 변질 창 무조건 써라. 너가 무슨 무기를 쓰고 있던 간에 이 창보다 강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노르론도]
1. 정문에 서 있는 거인병 둘의 인식 범위가 지금보다 더 넓다
2. 보스전에서 온슈타인을 먼저 죽이더라도 사자의 반지를 먹을 수 있다. 땅에 떨어져 있음
3. 거대화된 스모우는 플레이어 코앞에서도 돌진 패턴을 꺼낸다. 십새끼임
[작은 론도]
1. 유령의 일시적 저주 드롭률이 꽤 높다
2. 대신 잉그와드가 일시적 저주를 안 판다. 애미
3. 일부 다크레이스의 위치가 다르다. 한 놈은 엘베 앞에 대기 타면서 플레이어를 깜짝 놀래켜 준다
[데몬유적, 이자리스]
1. 씨발내눈개씨발
2. 프레임씨발개씨발
3. 알 망자에게 잡기 공격을 당한 후 머리에 알이 생기는데, 이게 지금보다 더 빠르게 생긴다
4. 산양머리 데몬의 위치가 지금과 차이가 좀 있다
5. 산양머리 데몬의 인식 범위가 체감 날 정도로 넓다. 둘 이상이 몰려와서 존나 덤빈다. 개씨발
6. 태양충 솔라 쪽에서 숏컷을 열 수 없다. 개씨발
7. 공룡이 가만히 있지 않고 멀리서부터 쫓아온다. 개씨발
[지하묘지]
1. 바모스 화톳불 없다. 이건 프투다도 동일
[거인의 묘지]
x
[공작의 서고]
1. DLC가 없으니까 그 결정골렘도 없다. 당연하게도
2. 무지개석 30개 없다. 결정동굴은 알아서 건너라는 마인드
[결정동굴]
1. 투명다리 위 제작자 메시지가 없다
2. 식인조개의 아이템 드롭률이 낮다. 이건 대수의 공허 식인조개도 마찬가지
3. 시스가 저주 수치를 지금과 비교하면 엄청 빠르게 쌓아올린다. 조심하자
[대수의 공허]
1. ai가 꼬였는지 때려도 안 움직이는 버섯 인간이 있다. (확인 필요)
[잿빛 호수]
x
[회화세계]
x
[최초의 화로]
x
이상으로 닼리지널 체험기 연재를 마친다
심심하면 언젠가 다른 거 쓸 수도 있고 아님 말고. 근데 너네들 구작 연재하면 잘 안 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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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리지널은 예전에 깼는데 꼴리지널 1.00 버전 롤백하고 해볼까 생각은 하는 중이긴 함. 그때 뇌창 성능 좋았다고 하던데
회화세계에 묘왕몹이 없다니..내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 무튼 수고했어! 연재글 잘봤어 :)
고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