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회차 중인데 보스는 거의 다 딜찍누로 잡았음

그저께까지 진득하게 제대로 파훼한 보스는, 밖에 나오자마자 맞닥뜨린 1회차 트리가드랑 1회차 멀기트 정도가 끝임


근데 그제 2회차 말레니아 잡기 전 즈음에

'명색이 제일 악명 높은 보스인데 딜찍누로 잡기 좀 아깝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내 자신의 한계도 궁금한 겸, 롱소드+황금패리 검방으로 도전함


진짜 개같이 쳐맞고 쳐맞다 보니까

이 새끼 패링 가능한 일반 패턴 중에

선딜 프레임 제일 낮은 그냥 평타 패턴 빼고 다 패링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음


마침내 12시간 걸려서 깼음


딴건 다 적응했는데 물새 난격 <<<<<<<<<<<<<<< 개ㅈ같음

진짜 공략 검색 1도 안하고 순수하게 개쳐맞으면서 패링 타이밍 익히고 그랬는데

물새 난격 이 개같은 패턴 때문에 6시간은 족히 날리니까 어케 피하는지 검색 처음 해봤음

초근접에서 피하는 거 봤는데 알면서 따라하기도 잘 못하겠더라


결국 '첫 난격은 안정적으로 방패로 막자'라는 전략으로 하니까, 보스전 막판 13분 걸려서 깸

말레니아 보스전에 투자한 시간, 노력, 집중력 만큼 뽕맛 리턴도 대단했음


그래서 앞으로 좀 시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보스는 경건한 마음으로 노영체 막고라 까고 싶은데,

혹시 패링같은 거 잘 되는 보스나 엘리트 몹 있으면 알려줄 수 있니

다회차 하면서 난이도 어려워지면 패링 맛으로 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