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필드3의 샌즈는 너무나도 강력한 것
괜히 보물을 탐내다 목숨을 잃지 말고 먼저 만만한 상대를 찾아 착실하게 노가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돔의 열쇠라는 물건을 손에 넣었으니 막혔던 다른 길이 열릴 것이다
이렇게 생긴 오브젝트에 로돔의 열쇠를 사용한다
이거 참고로 탈부착 가능한 열쇠인데 필요없다 싶은 문은 미리미리 회수 해라
부족해서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킹스필드2에도 이런 식의 열쇠가 있었는데 전작의 경험이 없었다면 큰 낭패를 볼 뻔 했다
- 걸어다니는 경험치 -
피는 많지만 시야전환이 극도로 느린 잔몹이라 옆으로 뱅글뱅글 돌면서 패면 된다
얘는 섀도우 타워에도 등장하는데 때때로 마비도 거는 섀도우타워의 스펙과 달리 킹3에선 근접물리공격 뿐이다
킹스필드의 콘트롤? 어렵지 않다
길가다가 시체가 보이면 무적권 뒤져본다
하다못해 약초 하나쯤은 나오니까
메이스는 너무나 느려터져 구리지만 상점에 내다팔면 어느정도의 돈으로 바꿔줄 것이다
몇 안되는 민가에서 만난 노파 NPC
아들에게 부적을 전해주러 왔는데 마물 때문에 갈 수가 없어 내게 대신 전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부적을 받아들고 앞으로 진행하자
몹을 정리하면서 조금 진행하다보면 매우 어두운 공간에 도착한다
유령같은 몬스터는 원거리에서 마법공격을 사용하는데 저 공격에 맞으면 상태이상 저주에 걸린다
일정시간 스텟이 하락하는 디버프다
- 소니아의 아들 -
부적을 전해달라던 노파의 아들은 이미 죽은지 오래된 백골이었다
시체 앞에서 부적을 사용하면 저주가 풀리고 문이 열리는데, 저 앞에 보이는 불기둥이 내가 찾아야할 첫번째 현자
보스는 아니고 단순한 이벤트다
이 현자는 불의 마법을 전수해주고 드디어 나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이어 볼 -
당장 사용할 수 있는건 파이어볼 하나 뿐이지만 어찌됐든 원거리 공격을 손에 넣었다
파이어볼을 사용하며 접근하고 물리공격으로 2연타 콤보!
현재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콤보다
응용버전으로 칼질 하고 뒤로 빠지며 파이어볼을 날리는 방법도 있다
노파에게 퀘스트 보고를 하면 보상으로 지도를 준다
다크소울에도 없는 굉장한 시스템
노파의 근처에서 발견한 상인 NPC
존나게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팔길래 죽이고 강탈하란 뜻으로 해석했는데...
공격이 안통한다
이렇게 양심터진 가격의 물건을 초반 상인에게 배치해 둔다면 후반에 다시 여기로 돌아올 것입니다 라는 뜻이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밸런스가 시부야급이란 소리겠지
꽤 고급진 느낌의 묘지를 발견했는데 상자가 많으니 마음껏 도굴해준다
묘지 안쪽에서 비싼 크리스탈 병도 얻을 수 있었다
후에 여관주인에게 들은 사실이지만 이 묘는 주인공 어머니의 묘다....
엄마... 미안...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엄마 묘도 좀 파헤칠 수 있지!
아무튼 다음 맵으로 진행하자
킹스필드3은 매우 맵이 넓기 때문에 달리기 시스템도 지원한다
스태미너가 모두 빨리기 때문에 전투에 사용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지만
이 시스템이 없다면 뺑뺑이가 개좆같아질 것이 틀림없다
다음 맵은 로돔의 신병훈련소
신병은 온데간데 없고 샌즈들 뿐이지만 여기까지 진행하며 파워업한 내 상대가 될 순 없다
아 잠만
상태이상 어둠은 좀...
새로운 상태이상 어둠에 걸리면 이렇게 한치앞도 안보이는 상태가 되는데...
진짜 존나 하나도 안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혹시 걸린다면??
불의 현자에게 배운 마법 중 주변을 밝히는 '라이트'를 사용해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MP가 부족하다면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서 풀 수 있는데...
아시죠?
회복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조또 안적혀있다는거?
이런 회복계 아이템 몇개가 있는데 뭔가 이게 어둠 풀어줄거 같다 싶은거 찍어서 먹자
다른거 먹으면 그냥 날리는거지 뭐 ㅎㅎ;;;
- 20세기 아쎄이들의 훈련장 -
센의 고성이 생각나는 함정
한방에 몸이 갈리거나 맞고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냥 단순하게 아프다
나름대로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로 피격감까지 보장된 갓겜이다
다양한 무기군의 샌즈가 존재하는데 앞+강공을 사용하는 양손검 샌즈는 특히 주의해야한다
이쯤이면 안맞겠다 싶은 거리에서도 뛰어들어 내 뚝배기를 반으로 갈라버린다
훈련소의 좆같음에 너무 두려워할 건 없다
자비롭게 맹물만큼은 마음껏 마실 수 있게 훈련소 근처에 정수기를 배치해 뒀으니까
HP뿐이지만 아무튼 피통만큼은 만땅으로 회복시켜주는 회복 포인트다
그나저나 훈련소 탐방을 하며 존나 신경쓰이는 문을 발견했는데...
잠긴 문인데 창문이 뚫려있고 저 뒤에 과녁같은게 보인다
음... 이걸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어디서 봤더라?
스꼴... 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존나 스꼴라 중독인가봄
30년 가까이 된 고전게임에서 스꼴라를 떠올리다니
장난이지만 아까 먹은 활로 화살 함 쏴봐?
진짜 열림
노친내 추
킹스필드는 무지성 개추
3짤 몬스터 리마에 움직이는 나무랑 판박이네
20세기 아쎄이 ㅋㅋㅋ
진짜 소울시리즈 느낌 살아있네 ㅋㅋㅋ
저 물에서 회복하는것도 벽밖의 설원 파로스돌 기믹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