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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꼴라도 아닌 그 이름은 바로 꼴리지널
그것도 pc발매 초기의 버전으로 다운패치하여 진행하는 고대 부랄나무 체험기

이번에는 철의 옛 왕을 잡으러 가야한다. 다시 말하면 흙의 탑이랑 철성 가야한다고. 아 ㅋㅋㅋㅋ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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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있는 계곡으로 가는 길엔 3단계에 거쳐 플레이어에게 좆됐다는 사실을 고하는데, 첫 번째는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건넜다는 걸 알려주는 저 끊긴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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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화톳불 앞에 고여있는 독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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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 번째는 몸에 묻은 채로 지속적으로 수치를 올려주는 걸로 꼴의 독이 심상치 않다는 걸 알려주는 게 있다

꼴 처음 입문했을 때 이 화톳불 찍으러 가는 짧은 시간 동안 맘 다 꺾였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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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막 겁주긴 하지만 여긴 독늪이 아니라 가스 지대라 의?외??로 쾌활한 진행을 할 수 있다

아 그리고 꼴리지널은 여기 사막 마술사 없다. 지역 밀기 더더욱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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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감 고 닉 가바아란 모르면 프롬갤 웨함?

독가스 바닥에 흩뿌려진 아이템 줍고 가바아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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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화톳불을 밝혔다

꼴 해봤으면 알겠지만, 스꼴라에선 저 화톳불 주변에 독이 든 항아리가 가득한데 여긴 없다
합본판 기획은 대체 누가 했길래 하나하나 플레이어에게 불쾌감을 주는 데 집중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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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독가스 구멍으로 유인하는 쐐기석 도마뱀이 없다. 원래 여기 셋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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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대형 적의 공격을 유도해 오브젝트를 부수고 템을 먹는 기믹이 많다. 여기도 그렇고, 안딜의 저택도 특히 그렇고

잠만 이거 완전 엘든링 단석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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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서도 꼴과 꼴리지널의 차이가 드러나는데, 스꼴라 버전에선 저 거인이 던지는 암술에도 오브젝트가 부서진다. 하지만 꼴리지널은 저 거인이 휘두르는 손이 직접 닿는 게 아니면 부서지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보다 패턴 유도하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 이건 잘 고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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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탑에 진입한 고대 부랄
뭐... 사막 마술사도 안 나오고 꼭두각시도 거의 없어서 편하긴 한데 돼지 셋은 좀


아 그리고 이건 좀 의외였는데, 꼴리지널이랑 스꼴라 버전에 사운드 차이가 있을 줄은 몰랐음
저 돼지가 망치 휘두르는 사운드가 꽤 큼. 처음에는 사운드 자체가 다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죽었을 때 망치 떨구는 소리도 크고

사운드 괜찮던데 왜 줄인 거지
아니면 좆소 특유의 버그로 빠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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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룩뒤룩 살찐 몸을 이끌며 방바닥을 굴러다니다가 먹을 게 떨어지자 허겁지겁 달려가는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 방구석 프붕이다

프붕이는 저렇게 공중에 매달린 항아리를 부수고 망자를 떨어뜨리면 플레이어 무시하고 다가가서 먹는 기믹이 있다
근데 먹는 동안에는 꽤 단단해지니까 저거 안 하고 그냥 잡는 게 더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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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더 헛을 처치하고 흙의 탑 심부에 다가간 고대 부랄
그의 오랜 친구 드랭-솔라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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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싯팔 여기 맵 좆같은 건 똑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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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

괜히 오기부리지 말고 곱게 풍차에 불이나 붙여주자

근데 스꼴라에서야 뭐 영체가 저거 불 붙이는 거 알려주기라도 하지, 꼴리지널은 여기 영체 사인이 없다
"전통"은 지금보다 꼴리지널 시절 플레이어들이 훨씬 더 많이 저지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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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플레이어들이 놓지고 가는 경우가 많은 사다리 상인을 만났다
얘기 나누면 이 흙의 탑 보스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설명해주니까 한번 쯤 만나서 대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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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사다리 내려주는 데 컷신을 할애한 프롬
다행히 여기엔 충혈 효과 안 넣었다. 어이구 장하다 장해

2000 소울을 투자해 사다리를 설치하면 빛나는 쐐기석을 얻을 수 있다. 템 하나 더 있는데 그건 기억 안 나네
꼴리지널에서는 빛쐐 수급이 꽤 어려운 편이라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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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꼴 몹 배치를 다 외우고 있는 건 아닌데, 암튼 흙의 탑은 꼴이나 꼴리지널이나 둘 다 한결같이 빡센 편이다
근데 나는 구작의 맵 탐험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흙의 탑 맛있게 잘 먹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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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상자 먹는 법

상자 열자마자 독 나이프에 화염 폭발로 환영해준다
하긴 어떻게 보면 내가 불법침입도검소지강도살해절도죄를 저지르고 있는데 저런 반응이 당연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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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랭-패치가 못 먹고 있던 보물도 잘 털어 먹어줬다

페이트랑 크레이톤톤정 이벤트가 이걸로 다 끝났으니, 나중에 휘석가 방문해서 싸움 구경이나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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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짊의 우월한 각력

솔직히 이 정도면 빛바랜자보다 더 점프 잘 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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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 시부야!!!!!! 화톳불을 또 비밀벽 뒤에 숨겨놨느냐!!!!!!!!

뭐 화톳불도 찍고 맵도 싹싹 훑어 먹었으니 이제 보스 잡으러 갈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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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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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탑

말해 뭐 하겠는가, 스꼴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철성에 도착했다
탑 위의 용암지대라는 뒤틀린 시공간과, 그리고 미야자키의 머리털과 상반된 밀도의 몹 배치가 플레이어의 뒷목을 두 번 잡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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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령 없다

일단 이건 호감이네. 그새끼 개빡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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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짝퉁 청의 대검을 들고 있는 반호르트를 야무지게 뒷담화하는 수집가 npc와 진품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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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꼴리지널 몹 배치 한산하다 하더니 슬슬 정신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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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철성 뭐 스꼴라 버전보단 뭐 괜찮은 편이다
굳이 비교하면 0.8 꼴철성이라 하면 될까?

꼴이었으면 지금 여기 서있기만 해도 화살이 머리에 꽂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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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른쪽 코너에서 저격하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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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존재하는 것) 무적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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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과 꼴리지널에서 지형이 차이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철성은 특이하게 중간에 점프 뛰어 진입하는 곳이 있다
전체적으로 스꼴라 버전보다 점프 요구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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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씨는 여기서 획득할 수 있다

뭐 스꼴라 버전에서 대장장이 만나러 가는 길에 불씨 줍는 게 좀 인위적으로 느껴질 순 있어도, 확실히 그게 더 편하다

근데 2편에서 불씨 하나만 주워도 모든 변질 다 가능했는데 왜 3편이랑 엘든링에서 기어코 다시 쪼개놓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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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 데몬(골렘임)을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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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고 오면 등장하는 주박자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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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서자겜 아니랄까봐 월광검 검기 쏠 때 번개 이펙트 나오는 거 근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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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喝!!!!!!!!!!!!!!!!!!!!!!!
네이놈!!!!!!!! 시부야 토모히로님의 뜻을 아직도 모르겠단 말이냐!!!!!!!!
자고로 번개야 말로 진짜 근본을 의미하는 법이며


근데 어제 이걸로 웃자고 뻘소리 적은 글 올렸는데 정보글처럼 생각하고 념글 보내더라. 왜...?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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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에서는 거북이 하나에 바퀴벌레 둘의 조합이었는데, 여긴 거북이 두 마리다
물론 몹이 플레이어 공격하는 동안 중철병 하나가 다리를 끊어저리는 기믹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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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의 돌을 넣고 활성화할 수 있는 태양의 종루 화톳불
딱 보면 알겠지만 스꼴라와 달리 철창이 없다
왜 굳이 철창을 만들어 놨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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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꼭 플레이어가 편하게 진행하는 꼴을 못 보지 얘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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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을 잡고 벼락 변질된 창을 얻었다

혹시 리마 해봤으면 알려나 모르겠네, 리마에도 저렇게 미믹을 잡고 벼락 변질된 창을 얻는 곳이 있다

바로 센의 테마파크다

알게 모르게 철성은 센의 고성과 닮은 점이 많다. 이거 말고도 얻기 어려운 곳에 금사반지를 주울 수 있다든지,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함정이 많다든지, 그리고 빽빽한 몹 밀도로 플레이어의 화병을 돋운다든지

꼴은 꽤 달라보이는 맵이지만 1편의 맵들을 의도적으로 계승한 부분이 꽤 된다. 하이데 같은 경우만 해도 아노르론도를 나름 계승한 맵이기도 하고, 쓰바닥이야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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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만 보면 얘가 최종보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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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바닥 구멍 낙사가 본체인 언럭키 못자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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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꼴리지널 초창기 버전. dlc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dlc 입구도 마찬가지다
썩은 자 잡고 난 후에도 텅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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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소울 네 개를 손에 다 넣었지만, 안딜이 나타나지 않는다

안딜이 꼴에서 추가된 거니까 꼴리지널에 없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ㄴㄴ 꼴리지널도 dlc 발매 이후에 패치로 안딜이 추가됐다. 지금 꼴리지널 사서 해보면 안딜 만날 수 있다. 이건 초기 패치라 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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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 개의 그레이트 소울을 전부 모은 고대 부라라랄
다음은 드랭글레이그 성을 향해 갈 차례다

월광 빌드는 뭐 나중에 바꿀 듯. 인챈도 안 되는데
일단은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는 건 있다


















[이번 화에 나온 꼴과 꼴리지널의 차이점]
1. 고여있는 계곡 두 번째 화톳불 근처에 독항아리가 없다
2. 고여있는 계곡 두 번째 화톳불 근처에 쐐기석 도마뱀 셋이 있을텐데, 꼴리지널은 없다
3. 고여있는 계곡에 사막 마술사가 없다
4. 고여있는 계곡의 암술을 날리는 거인 수가 조금 더 많다. 아마?
5. 고여있는 계곡에서 흙의 탑 진입하는 구간 쯤에 꼭두각시가 하나 나타나는데, 꼴리지널은 없다
6. 고여있는 계곡에서 암술 거인의 공격을 유도해 구조물을 부수고 템을 먹는 곳이 있다. 원래는 거인의 암술 공격에도 쉽게 파괴되는데, 여기서는 직접 휘두르는 손이 부딪쳐야 부서진다. 공격 유도하는 게 꽤 힘들다
7. 고여있는 계곡과 흙의 탑에 망치 휘두르는 망자가 나오는데, 망치 사운드 크기가 다르다. 꼴리지널이 꼴보다 소리가 더 크다
8. 흙의 탑에서 마법 결정석의 반지 +1을 비밀벽 뒤에서 주울 수 있는데, 스꼴라에서 이 비밀벽 뒤에 사막 마술사가 있는 것과 달리 꼴리지널에서는 반지만 있다
9. 흙의 탑에서 소환할 수 있는 영체가 거의 없다. 토마스가 끝이다. 그 결과로 흙의 탑 풍차를 불태우는 기믹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다
10. 그림자 (부리처럼 생긴 가면을 쓴 암살자 몹) 수가 스꼴라보다 적다
11. 녹아내린 철성에서 침입하는 암령이 없다. 스꼴라에선 셋 이상(주박자시발련)이 침입하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편하다
12. 녹아내린 철성의 한 구간이 낙사 구간으로 바뀌었다. 상자를 열고 싶으면 점프 뛰어서 접근해야 한다
13. 희미한 불씨가 철성에 있다. 스꼴라 버전은 주박자 잡은 후 새 타고 망각의 감옥 진입하자마자 주울 수 있다
14. 태양의 종루 화톳불 주변에 철창이 쳐져있지 않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후 떨어져 태양의 종루 구간을 스킵하는 방법이 유효하며, 이것 때문에 스꼴라에서 철창이 생겼다
15. 흙의 탑 루카티엘의 위치가 다르다. 스꼴라 버전은 독늪을 건너야 만날 수 있는 곳에 숨겨놨는데, 꼴리지널은 톳불 근처에 대놓고 있다
16. 기타 - 몹 배치와 아이템 위치가 전체적으로 다르다


[꼴리지널 초기 버전의 차이점]
1. dlc가 없는 만큼, 철의 옛 왕 뒤에 dlc 입구가 없다
2. 안딜은 나중에 패치로 추가된 npc다. 그레이트 소울 넷을 다 모아도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