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머드 코어의 스토리 2 - 레이븐즈 네스트의 레이븐들
· 아머드 코어의 스토리 3 - 의뢰 수주 시작
6개월만에 뜬금없이 아코 스토리 설명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동안 글을 유기했던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모든 시리즈 스토리 다 짚고 넘어가려는 셈으로 시작했는데 3화만에 폭발했다 겨우 돌아온걸 보면 솔직히 1계 스토리 정리는 무사히 끝내려나 모르겠다
그리고 상세한 대사나 메일 내용같은거 하나하나 다 적는거는 너무 투머치인거 같아 좀 줄이려고 한다
보고싶으면 http://armis.s57.xrea.com/primus.htm 이 사이트에서 번역기돌려서 보면 된다
암튼 잡소리 그만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연료창고 미션부터 가겠음
연료창고 습격
from 무라쿠모 밀레니엄
에스트 구역에 있는 케미컬다인 사의 연구소를 극비리에 조사하고 싶다.
일반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회사의 연구 내용에는 여러 가지로 위험한 소문이 많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배경에는 크롬 사의 힘이 작용했던 것 같다.
이번 의뢰는 조사부대의 연구소 침입을 지원하기 위한 양동이다.
연구소에 인접한 연료창고를 습격하여, 내부의 연료탱크를 전부 파괴하도록.
그 소동을 틈타 조사부대가 연구소로 침입을 시도할 것이다.
폭파 완료 후에는 신속하게 창고 밖으로 탈출해 주게. 가드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조금 골치아파진다.
연료창고 내부에는 상당한 수의 탱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폭에 의한 대미지에는 충분히 주의하는 편이 좋겠지.
1편에서 크롬사와 제.휴하고 있는 생화학 제조업체라고 했던 케미컬 다인.
1편에서 설명했듯 이 케미컬 다인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크롬은 다른 여느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기업들처럼 답이 없는 악덕 기업이다
그런 악덕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이 무언가 연구를 하고 있다?
크롬의 경쟁사인 무라쿠모 밀레니엄에서는 당연히 수상한 점을 밝혀내어 크롬을 물어뜯을 생각에 눈이 돌아갈 수밖에 없지
따라서 에스트 구역에 있는 케미컬 다인의 연구소를 극비리에 조사하여 수상한 점을 밝혀내려고 하는 무라쿠모 밀레니엄.
하지만 당연히 케미컬 다인 측에서는 그런 사태가 생기면 안 되니까 경계를 하고 있겠지
그래서 경계를 뚫기 위해 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레이븐을 어그로용 미끼로 쓰는 것.
레이븐이 연구소에 인접한 연료창고를 습격하여 소동을 일으키면 당연히 보안 병력은 사건이 터진 연료창고 쪽으로 몰릴 것이다
그럼 그 틈을 타 무라쿠모 측에서 케미컬 다인의 연구소에 잠입해 케미컬 다인의 연구에 대해 조사하는 것
그리고 그 의뢰를 수주한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다
주인공이 연료창고에 진입하자 연료창고에 배치되어 있던 호버머신 탕케테E가 방해파를 내어 주인공의 락온을 먹통으로 만든다
그러나 주인공은 연료탱크들만 폭파시켜 어그로만 제대로 끌면 되지 굳이 적들과 싸울 필요는 없었기에 침착하게 연료 탱크들을 모두 폭파시키고, 의도했던 대로 연료공장에는 가드들이 들이닥친다
그렇게 연료창고에 보안 병력을 집중시켜 연구소를 무방비로 만드는 데 성공한 주인공은 가드들의 공격을 피해 연료 창고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케미컬 다인 사에 관한 R의 메일을 받을 수 있으며, 주인공은 다시 다른 의뢰를 받기 위해 떠난다
시가지 습격
from 크롬
갈 시티에서의 파괴행위를 의뢰한다.
내용은 단순하다. 시가지를 습격하여 눈에 띄는 것들을 적당히 파괴하면 된다.
자신들이 위험에 처하면, 그에 대응할 힘이 없는 자들은 뭔가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힘이 있는 자, 즉 우리들 크롬에게 말이다.
작전 행동 시간은 3분. 그 이상 오래 머무르는 것은 금한다.
오래 끌면 어떤 트러블이 발생할지 모르니까 말이다.
보수 금액은 의뢰의 성과에 따라 결정한다.
즉, 더 많이 파괴할수록 그만큼 보수도 늘어난다는 말이다. 그럼 부탁한다.
아주 간단한 의뢰를 받은 주인공.
의뢰의 내용은 갈 시티의 크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갈 시티를 개판으로 만들어 달라는 정말 단순한 내용이다.
말 그대로 갈 시티에 투입되어 차량이고, 신호등이고, 물탱크고 뭐든지 다 때려부숴 버리는 주인공의 등장으로 갈 시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가드들이 주인공을 막기 위해 투입되지만 당연히 가드같은 쪼다들은 AC를 타고 날라다니는 레이븐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않고, 도저히 주인공을 막을 여건이 안 되는 갈 시티는 속수무책으로 파괴당한다
그런데 그 때...
반대 세력으로부터 갈 시티에서 깽판을 치는 주인공을 잡아 족치고 갈 시티를 수호하라는 의뢰를 받은 한 레이븐이 갈 시티 시가지에 나타난다
그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레이븐즈 네스트 랭킹 2위의 레이븐 로스바이세
그녀의 AC 발큐리아C를 탄 로스바이세는 주인공은 쓰지도 못하는 사양의 슬러그건을 들고선 주인공의 AC를 공격해 온다
그러나 작전시간 3분이 지나자 주인공은 그대로 퇴각하고, 로스바이세는 주인공을 잡는 데 실패한다
이 미션에서 로스바이세를 격파할 수도 있으며, 그럴 경우 사망 처리됐는지 레이븐 랭킹에서 로스바이세의 이름이 사라진다.
그러나 작전 이후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운이 좋다고 말하는 메일의 내용으로 보아 주인공은 이 미션에서 로스바이세를 격파하지 못한 게 정사로 추측된다
더불.어 이 메일에선 주인공에게 서로 상충되는 의뢰를 받은 레이븐들끼리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준다.
어찌 됐든 로스바이세의 공격에서 겨우 살아남은 주인공은 다시 다른 의뢰를 받으러 떠난다
수송열차 호위
from 무라쿠모 밀레니엄
긴급 사태다.
우리 회사 소유의 장거리 열차 "발더"에 대한 습격 계획이 밝혀졌다.
적의 정체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선두차량에 실려 있는 우리 회사의 기밀이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
열차가 다음에 정차할 헤븐즈 록의 보급소에는 장애물이 될 것이 거의 없어,
적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습격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시급히 열차보다 먼저 보급소로 향해 주길 바란다. 어디까지나 선두차량의 무사가 최우선이다.
후방의 차량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만약 모든 차량이 무사할 경우 보수에 10000c를 추가하지.
레이븐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무라쿠모사의 기밀을 싣고 있는 장거리 수송열차 "발더".
이 열차에 대한 습격 계획이 밝혀졌고, 그 적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열차에 실린 무라쿠모사의 기밀을 노리고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습격 장소로 유력한 곳은 열차가 다음에 정차할 헤븐즈 록의 보급소로, 이곳은 장애물이 될 만한 것이 거의 없어 적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습격 포인트가 되며, 이에 주인공은 적이 열차를 습격하기 이전에 먼저 보급소에서 적을 처리해 주기를 의뢰받는다.
그리고 임무에 투입된 주인공이 보급소에서 적 MT들을 격추시키자 열차 습격범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습격범은 바로 정체불명의 붉은 AC를 조종하는 의문의 레이븐.
체인건과 월광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이 레이븐은 수송열차 발더를 습격하려 하지만 주인공에 의해 가로막힌다
두 레이븐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열차는 헤븐즈 록의 보급소를 무사히 통과하고, 주인공의 목적은 수송열차를 보호하는 것이지 습격범을 처치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둘의 싸움은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주인공이 퇴각함으로써 끝난다
이 미션에서 의문의 레이븐을 격파하는 것 역시 가능하며, 그럴 경우 추후 수주받는 미션의 내용에 변화가 생긴다
미션을 완료하고 돌아온 주인공에게는 열차를 습격하려 한 레이븐에 대한 정보가 담긴 메일이 도착한다
붉은 AC를 조종하던 남자는 본래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실력있는 레이븐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임무에 실패하여 행방불명되었다
그런데 몇 년 전, 그 남자가 다시 전장에 나타났다
전장에 다시 나타난 그 남자는, 그저 미친 광견마냥 보이는 이들을 닥치는 대로 습격하기 시작했다
사실 무라쿠모사의 기밀 따위는 남자의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그 남자의 목적을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어쩌면, 남자는 자신이 죽을 자리를 찾고 있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신형기 능력 테스트
from 크롬
현재 개발중인 신형 병기의 전투 테스트에 참여해 줬으면 한다.
실력 있는 녀석이라면 누구든 상관없다. 우리는 현 단계의 전투 데이터가 필요할 뿐이다.
상대가 될 "CHAOS"는 완전한 무인기이며, 장소는 당사의 연구소 내부이다. 봐줄 필요는 전혀 없다.
단, 보수는 승리했을 때만 지급한다. 적당히 해서는 의미가 없어서 말이지.
명색이 레이븐인 자네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부족한 상대일지 모르지만, 그걸로 돈이 들어오는 거다.
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별 것 없는 미션.
크롬에서 개발 중인 신형 병기 CHAOS의 전투 데이터를 얻기 위한 전투 테스트에 참가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
가볍게 무인기 CHAOS・0을 격파하는 데 성공하여 보수를 따낸다.
보수를 챙긴 이후 또 다시 다른 의뢰를 받으러 떠나는 주인공.
그리고 그는 본격적으로 크롬과 무라쿠모 밀레니엄 사이의 세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수정할 점 댓글로 알려주면 감사하겠음
미션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더 잡고자...는 변명이고 한 글에 13개 미션씩 다루니까 너무 힘들어서 다루는 미션 수를 대폭 줄였는데, 양해를 부탁함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으로 크롬과 무라쿠모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의뢰들이 등장할 것 같으니 5편에서 보도록 하자
이거 정주행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