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 마다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서 좋고 나쁘고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지만, 내게 스꼴라는 그냥 쓰레기 게임에 가까운 것 같음.
정직하게 평가하면 다크 소울 시리즈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 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게임이고, 이 게임이 취향이라면 어떤 게임을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 만큼 프롬 게임 중에서는 애정 없이는 할 수가 없는 지독한 게임이다. 만약 다크 소울 프랜차이즈 자체에 애정이 있고 악명 높은 이 게임이 재밌거나 꼭 해봐야 겠다는 도전 정신이 아닌 이상에야 맨정신으로 추천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점 몇가지와 단점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장점
1. 화톳불의 탐구자 덕분에 회차 안돌려도 코옵할 수 있고 아이템 리필도 굉장히 편리했음
2. 무기들이 대체적으로 시원하기도 하고 이도류 자세로 스왑하면 색다르게 플레이 가능
3. 생각 보다 친절한 스토리와 연출 덕분에 생각 보다 재밌게 쉽고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
단점
1. 필드에 몹을 우겨넣은 정신나간 레벨 디자인과 병신같은 필드의 엇 나간 보상으로 노잼 보스 천지임
2. 생각 보다 잘 만든 시스템들이 있음에도 적응력 스탯과 소울 누적 매칭이라는 병신 같은 시스템 때문에 체감하기 힘듬
3. 화톳불 같은 중요한 오브젝트 숨겨놓거나 개좆같은데 박아놓는 등 불합리하고 이상한 짓거리도 함
스꼴라 탄생 배경 자체가 시부야가 씹창낸거 뒷수습으로 탄생해서 그런지 새롭고 독창적인 시스템과 이색적인 분위기는 재미있고 충분히 장점이라 좋게 평가 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이 가진 장점 몇가지에 비하면 단점이 너무 많아서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면 그럭저럭이라고 대답하고 싶고 추천해주고 싶냐고 물어보면 절대 남한테 진지하게 재밌다고 추천해줄 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다.
요약해서 말하면 순수하게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게임 내내 불쾌한 경험이 이어지고 성취감 보단 찝찝한게 더 큰 게임인거 같음.
못 만들어서 아쉬운 감정 보단 어떻게 이딴게 게임이라는 문화에서 다크소울이란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나온건지 게임 하는 내내 의문이 생긴 물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건 유사 게임 혹은 게임 조무사에 가까운 것 같다.
리뷰추
재밌으니까 도과 다 땄죠?
도과 꾸역꾸역 하느라 개고생했는데스웅 코옵 필요하면 가긴 할텐데 혼자 재밌자고 다시 키진 않을듯
수고했고 아직 안한겜 있으면 해보셈
리마랑 엘든링 다음주에 사고 8월 달 쯤에 돈 모아서 플스4랑 블본 살 생각인데 블본 pc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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