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프롬겜: 엘/셐
내가 생각했던 보스전이 주된 소울라이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음
지역끼리 잘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화톳불 전송도 존나 늦게 열리는데 맵 연결도 지랄 맞았으면 못하지 않았을까
보스전은 전체적으로 쉬웠음. 제일 많이 트라이한게 아르토리우스 6번인가 했었음
근데 막보 패링되는건 좀 너무 했다
2회차는 안할예정. 꼴하러 갈꺼임
아래는 지역 별 후기
1. 북방의 수용소
튜토리얼 지역에서부터 계단에서 돌 굴러떨어지는거 보고 도대체 이딴게 얼마나 있을까 싶었음
근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그런 요소들은 없어서 좀 기운빠지는 듯
수용소 데몬은 튜토리얼 보스로서는 잘 만든 것 같음. 방황하는 데몬이랑 데몬 유적에서 재탕을 해서 그렇지
근데 여기서 알려준 보스 점프공격 소머리 데몬에서 밖에 안써봄
2. 계승의 제사장
마음꺾인 전사 이 새끼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지하묘지 갔다가 개털리고 나옴
NPC 공략을 안보고 해서 제사장에 사람이 몇 명 없는게 좀 아쉬움. 다 모였으면 북적북적 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데에서 개고생하다가 숏컷으로 이쪽 뚫리면 신기하긴 하더라
맵 구성은 진짜 잘한 것 같음
3. 불사의 도시
언럭키 스톰빌 성 도는 느낌이였음
보스는 점프공격 때문에 날먹이 가능해서 그럭저럭
4. 불사의 교구
센의 고성, 검은 숲의 평원이랑도 연결되고, 대장장이 NPC도 만나보고
제사장 숏컷도 있어서 전송 뚫리기 전에는 여길 제일 많이 왔던 것 같음
제사장 숏컷 뚫리면서 맵 연결에 감탄 했던 기억이 아직 난다
종의 가고일은 존나 어려웠음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백령 꺼내서 썼었음
엘든링 노크론 가고일 생각나서 더 좆같았음. 물론 걔들보다는 한참 선녀였지만
5. 최하층
아 바실리스크 ㅅㅂ 진짜
엘든링 생각해서 즉사 좀 맞아도 괜찮겠지 싶었는데
1틱 잘못맞으니까 바로 죽어버려서 당황했었음
해주석도 사놓은게 없어서 이때는 고생 좀 많이 했던 것 같음
탐식의 드래곤은 생긴거나 임팩트에 비해 너무 호구였음...
6. 병자의 마을
병신 맵.. 이라고 많이 말은 들었는데, 여태 들어왔던 평가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할만했었음
그렇다고 돌기 좋은 지역이라는 건 아님 ㅇㅇ
바닥을 독 늪으로 꽉 채워놓을 생각을 어느 미친놈이..
첫 경험이니까 정공으로 밀어본거지 아니였으면 그냥 비룡의 계곡에서 스킵 했을듯
7. 쿠라그의 소굴
쿠라그 보스전은 쉬웠음. 보통 박자 잡기 힘들어서 회피하다 처맞는데 얘들 칼 빛나는 걸로 다 알려줘서..
그래도 종 앞에 있는 보스에 병자의 마을 뚫고 올 정도의 보스인데
난이도가 너무 쉽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음
혼돈의 딸 화톳불은 왜 숨겨놨는지 참..
8. 센의 고성
문 앞에 들어가자마자 뱀인간 두마리에 함정 발판에 당하고 존나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었음
실제도로 꽤 어려웠던 맵이었음 ㅇㅇ
그래도 여기는 좆같지는 않고 난이도가 높았다는 느낌이라 좋았음
보스는 어쩌다보니 로바토 했음. 피 절반 넘게 까고 있었는데 떨어져서 아마 기믹 없었어도 잡는데는 문제 없었을 듯
9. 검은 숲의 정원, 10, 틈새의 숲
맵 자체는 불호였음
초목이 주된 배경인 맵이다보니 내가 어디있는지 위치 가늠이 잘 안되는게 너무 컸음
이건 엘든링 림그레이브 숲을 가도 똑같았어서 어쩔 수 없는듯
월광나비는 근접캐라 그런가 너무 지루했었음. 내려오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시프는 피하는 맛이 있었던 보스였음. 라다곤의 붉은 늑대 생각도 좀 나고
11. 아노르 론도
규모에 비해 좀 실망했음
처음에 컷신 나오면서 봤을 때는 로데일 상상하면서 기사 몹들 엄청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몹 숫자도 좀 적었던 것 같고, 맵 규모도 생각보다는 작아서 아쉬웠음
온슈타인 스모우는 생각보다는 재밌었음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쌍살갗이 생각나서 별로일 줄 알았는데
좀 죽으면서 하다보니 어느정도 보스 위치 조절을 하면서 깨게 되더라
엘든링 포함해서 1:2 보스전들 중에서는 온슈타인 스모우가 제일 좋았음
그윈돌린은 딱히.. 그냥 기믹 보스전 같은 느낌이였어서
12. 작은 론도 유적, 13. 심연
유령 몹 때문에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일시적 저주나 저주상태도 걸려와야하고..
4인의 공왕 보스전도 좀 불호였음
1회차에서도 딜 부족해서 두마리씩 있으니까 제어가 안되서 강화 더 누르고 딜찍누 했었음
얘 고회차가면 진짜 좆같을 것 같음
14. 공작의 서고, 15. 결정 동굴
결정화 몹 나오는 것 치고는 참격/관통 판정 잘 들어가서 편했던 것 같음
당연히 칼 튕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보스는.. 꼬짤때문에 힘들었음. 꼬짤 트라이만 안했어도 금방 잡았을 듯.
고짤 진짜 노력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그냥 포기하고 잡았음
16. 데몬 유적, 17. 폐허도시 이자리스
용암 바다 때문에 등나무 반지 써야해서 좀 귀찮긴 했는데, 그거 말고는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음
짓무른자는 어렵지는 않았음. 한 두번 트라이 한듯. 매달리는 기믹이 있는줄은 나중에 알았다
화염 데몬은 재탕이니까 패스
혼돈의 못자리는 진짜 병신 보스였음. 이 새끼 양팔 마법진 부순거 초기화 됐으면 여기서 접었음
18. 대수의 공허, 잿빛 호수
안가서 모름. 있는걸 그윈 잡고 알았음
19. 비룡의 계곡
그냥 여기저기 연결되는 통로여서 별거 없으니 패스
20.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회화세계 들어가는 것만 공략보고 찾아가서 했었음
여태 했던 맵이랑 분위기가 확 달라서 좀 흥미진진했음
잡으면 독걸리는 몹은 좆같긴 했음
프리실라는 어렵지는 않았음. 애초에 거의 막바지에 가서 딜이 남았어서..
21. 지하묘지, 22. 거인의 묘지
병신맵. 개인적으로 거인의 묘지는 병자의 마을보다 더 싫었음
보스도 좀 불쾌했음. 낙뎀 안받고 내려가는 방법이 있었던건가?
23. 최초의 화로
분위기가 진짜 마음에 들었음. 다 타고 재만 남은 맵, 흑기사만 남아있는 필드.
그윈 보스전 브금은 진짜 특이했음. 보통 마지막 보스전이라고 하면 웅장한 느낌을 많이 주려고 했을텐데
얘는 반대로 구슬픈 피아노 곡이였던게 배경이랑도 잘 어울렸다.
근데 도대체 보스한테 패링 앞잡은 왜 되게 만들어 놓은거냐..? 얘가 군다도 아니고 최종보스인데 그래도..
24. 우라실 DLC
과거라는 컨셉도 좋았고, 맵 재탕인지는 모르겠는데 초반부는 검은 숲의 정원/틈새의 숲이랑 배치가 똑같아서 익숙하게 돌아다녔던 느낌임
아르토리우스는 재밌었음. 정엇박도 적당히 있고, 에스트 캐치도 되게 잘해서 몇번 죽었었음
패링 되게 생겼는데 의외로 안되더라
우라실 시가지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음. 숏컷 연결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였고
심연의 구멍은 어두워서 안보이는게 좀 불호이긴 했지만 몹도 얼마 없고 위협적이지 않아서 그나마 나았음
마누스 패턴 자체는 괜찮았는데, 리마 4방향 구르기가 여기서는 많이 불편했음. 범위기가 많은데 구르기가 고정되니까 잘 안피해지더라고
제사장에 사람 안 모임 ㅋㅋㅋㅋ
바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