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거슨 바로 닌자 블레이드
2009년 데몬즈소울이랑 동기인 엑박/pc 발매 게임
단종됐지만 해외 리셀 사이트에서 키 구매해서 틈틈이 해보는 중
이겜은 QTE 액션이 많음
플스 패드만 쓰다가 엑박 패드 버튼 ABXY로 QTE 하려니까 뒤지게 햇갈림 ㅋㅋㅋㅋㅋ
솔직히 연출은 꽤 맛있음. 은근 나쁘지 않아 이거
특히 갬성이 약간 메탈울프카오스에서 유머를 진지함으로 대체한 느낌임
QTE를 남발한 똥겜이라 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괜찮게 잘 먹는 중
필드 전투
갓오브워 파쿠리임. 북유럽 말고 그리스 신화 갓오브워
무기 여러개 교체하면서 적 무쌍하는 것, 거대한 보스를 잡는 것, 조작키 배치가 수상할 정도로 닮았다는 것, 오브젝트를 부숴서 오브를 모으는 것, HP/MP를 키우기 위해서는 필드에서 오브젝트 3개를 수집해야 한다는 것, 무기나 특수기를 강화하는 방식, 그리고 마지막에 처형이 있다는 것까지
갓오브워를 대놓고 의식해서 가져온 요소들이 많긴 함
그래서 재미가 있기는 한데, 이게 과연 닌자 블레이드 본연의 재미인가 물으면 아니라고 답할 듯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거미 보스. 데몬즈소울의 긴다리 갑옷 거미 맞다 저거. 다리만 좀 강화한 거지
어떻게 같은 년도에 발매된 겜에 보스를 재탕할 수 있지?
암튼 보스전은 대형 보스 위주에 기믹 보스가 많다. 보스마저도 갓오브워 느낌 나는 보스임
근데 패턴이 심각하게 단조롭고, 그리고 보스가 공격하는 걸 멀뚱멀뚱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매우 길어서 루즈함
결론은 이거 생각보다 재미는 있다는 거다. 하지만 슈퍼 언럭키 갓오브워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건 그렇고 대체 왜 게임을 킬 때마다 프레임은 재설정 해줘야 하는 거지?
그리고 연출 파트에서 카메라는 왜 초점을 이상한 곳에 맞춰서 화면을 존나게 흐릿하게 만드는 거지?
뭐... 일단 지금까지 평은 6.5/10.0 정도 될 듯
킬때마다 재설정? 닌자블레이드는 스꼴라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