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에서 피흡해서 체력회복하는 보스는 '모그'하고 '말레니아'
그리고 '선조령의 왕' 정도인데 선조령하고 모그는 순삭이 가능하거나
대응법이 있어서 어느정도 파훼가 가능해서 상관없지만,
말레니아는 가뜩이나 불합리하게 어려운 보스인데다 악명이 자자한
지분중에 하나가 바로 저 피흡일텐데 솔직히 이 년한테 피흡이
왜 달려있는지 모르겠음.
나중에 보스전 끝나고나서야 얻는 거대한 룬 설명에 피흡이 된다고
나와있긴하는데 부패에 저항한다는 설정과는 괴리감이 있는게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함.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패에 저항한다는 의지'가 뭔지를 상상해보면,
부패에 면역이거나 아니면 부패나 독같은 상태이상에 극도록
저항력이 높다던가 이렇게 생각할텐데, 그 누구도 말레니아한테
쳐맞았다고 심지어 가드까지 하는데도 피흡을 하는걸 경험해보면
이딴게 부패에 저항하는 의지냐고 납득이 되겠나 싶을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작위적인 설정이라 욕을 먹는 보스인 것 같음.
이명도 피의 군주인데다가 피흡도 딱 페이즈 전환때 말고는(심지어 영약으로 대응가능)
쓰지 않는 매너남 모그한테 오히려 피흡이 달렸다면 어색하지 않았을텐데
말레니아한테 피흡이 달려있으니 자캐딸이라고 욕먹는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모그 공격 자체가 한방 한방 느낌이라 피흡 달아도 괜찮았을듯
피흡도 성가신데 피흡이 있는 주제에 물새난격같은 피하기 거지같은 패턴까지 가지고 있음
저항한다는게 부패에 저항하는게 확실함? 미켈라 말레니아는 성수 키워서 황금나무 자기 꿰찰려고 햇던거 아님?
성수로 황금나무 대체한다는게 반체제주의적이라 저항이라 햇던거 아닐까 싶음
부패에 저항하는 의지가 밀리센트 퀘스트라인 메인 주제인거 보면
방패때려도 피흡하는게 어이가없음
설정상을 넘어서 게임적으로 보면 납득이가지요 최종 챌린지 보스니깐 도전정식을 자극할 만큼 어려워야하는데 엘든링은 게일처럼 피통만 늘려봐야 다들 다구리 때리면 그만이니깐 뼛가루 카운터 개념으로 넣은거 같아요 - 디시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