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직자 야수

개스코인 : 아아, 그놈은 치유교단의 성직자 저스틴 비버. 용맹한 젊은이였으나 성가대에서 파문당한 저주의 목소리를 가진 불행한 자였지. 가진 힘도 없으나 젊은 패기만으로 망자가 되어서도 대교를 지키는 그를 악몽에서 해방시켜주었으니 잘 한 일이네 굿 헌터.

2. 아멜리아

알프레드 : 이 앞을 지나가는건 좋지 않은 생각 같은데. 치유교단의 성직자라면 교구장 말고도 많으니까. 저 여자 상태가 영 좋지 않아. 피에 취해 영락에 다가선 치유교단의 앞날에 좌절한 것인지 무엇 때문인지 우리같은 외지인들은 알 수 없지만... 그런 그녀에게라도 창백한 피를 물어보고자 한다면 조심하시게. 예감이 좋지 않네. 강한 성직자의 몸에는 강한 야수가 깃든다는 전설이 있지...

3. 롬

윌럼 : 오오, 사냥꾼이여. 유리에는 어찌하였는가?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이 앞에는 달빛 호수가 있다네. 창백한 피를 억누르려고 코스님의 심복인 거미 롬 님께서 애쓰고 계시지. 하지만 오늘 밤은 다를 것 같네. 코스님께서는 응답하지 않으시고 붉은 달은 임박해 오고 롬께서는 단념하지 않으시니.. 부디 우둔한 거미를 안식에 들게 하고 드러난 창백한 피로부터 야남을 해방시켜주시게, 사냥꾼이여.. 저기 호수로 뛰어드시게나.



한줄요약 :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