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 세일때 사놓고 야남거리에서 뒤짐의 연속으로 3개월간 썩혀두다가 3월 중순부터 열심히 달린 끝에 엔딩봤다

본편은 모든 보스 다 잡았는데 처음 성직자 야수 조우했을때의 긴장감과 공포는 후반부에선 별로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다
제일 아쉬웠던게 메르고의 유모랑 달의 존재인데 메르고는 뒤에서 때리니까 그냥 녹아서 1트에 깨고 달의 존재도 멋진 등장과 흉악한 생김새랑은 다르게 딜이 팍팍 들어가서 2트에 잡혀서 너무 허무했다

문제는 들크인데 메르고까지 잡고 들크 진행했는데 이거 본편이랑 난이도 갭이 너무 크다 ㅠ 루드비히는 영상으로도 많이 봐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처음으로 10트 이상 도전한 보스였다 2페이즈 처음 넘어갔을땐 울뻔했다... 실패작들은 4대 1때문에 짜증나긴 했지만 어찌저찌 잡았고 마리아는 왜 프롬갤에서 호구취급하는지 알겠더라 패링 박으면 아무것도 못해~ 그리고 씨발 로렌스 이새끼는 유일하게 포기한 보스인데 진짜 하반신 짤리고부터는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10트 넘어서면서 포기하고 어촌감 ㅅㅂ
로렌스 무서워서 어촌으로 도망왔더니 빅상어맨 두마리가 반겨주더라 개새끼들 라쿠요 얻울려고 진짜 눈물 참아가면서 잡았는데 얘네랑 마리아랑 위치가 바뀌어야 할 듯 ㅇㅇ

그리고 씨발 대망의 코스의 자식인데 진짜 블러드본 여기까지 와서 접을까 생각할 정도로 무서웠다 루드비히 제외 10트 안에 잡았고 루드비히도 15번만에 잡았는데 이 새끼는 150트는 한 듯 ㅆㅂ 꼼수를 쓸려고 하도 내장뽑아버리고 지랄발광하고 점프하는 패턴 안나와서 뒤잡도 못하겠고 꿈에서도 나왔다 이새끼 ㅅㅂ 겨우 오늘 죽을 힘을 다해서 잡고 게르만 잡으러 갔는데 게르만도 어렵긴 했지만 코스로 단련된 굿헌터한텐 4번만에 뒤지는 틀딱에 불과하더라 거의 1달 반정도 다른겜 안하고 블본만 해서 드디어 엔딩봤다 수고했다

닼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