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 쓰기 앞서, 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중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잘못써도 봐줘.


컨셉 플레이라는거 자체가 취향을 많이탄다. 

하지만 이런 컨셉 플레이가 게임을 더 오랫동안 재밌게 즐길수있는 방법이라고 난 생각해.

빌드만 궁금하면 밑으로 쭉내려라. 빌드 자체는 평범한 수준이다.

시작.





컨셉
그늘의 성주 멀레이 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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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그늘성을 다스려왔던 처형인 일족인 명문 마레 가의 남자들은 모두 선천적으로 병약하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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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들은, 부패의 저주를 안고 태어난 말레이나를 대대로 흠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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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의 마지막 상속자이던 그늘의 성주 멀레이 마레는 그 도를 넘어서 온 성을 여신상으로 도배할 정도로 사치와 향락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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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방울 사냥꾼"이라는 악명이 있을정도로 잔혹한 살인마, "철가시 엘레메르"가 자신의 처형 집행날, 마레 가의 집행검을 빼앗고 무력으로 성 전체을 제압한 사건이 있었다. 데미갓들의 수많은 더러운 처형을 대신해주는것으로 말레이나에게 겨우 파견을 받아낸 귀부기사들 마저, 새로운 처형인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듯이 마레를 외면했고,

사치과 향락을 일삼던 성주에게는 자신을 도와주는 신하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연쇄살인마인 엘레메르 마저 마레를 죽일가치가 없다는 듯이 그저 성 밖으로 추방시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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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성 주위만 방황하던 어느 날, 마레는 멀리서 빛바랜 자가 단신으로 무너진 성벽을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였고, 잠시후 성 안에서 큰싸움이 벌어지는 듯한 소음을 들었다.

한참이 지난 후, 소음이 사라지자, 곧 피에 흠뻑 젖은 빛바랜자가 성으로 나왔고, 멀리서 보이는 그의 손에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전쟁처녀의 의수"가 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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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성을 빼앗겼을 떄보다 더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개미가시 레이피어를 뽑아들고 빛바랜자에게 소리치면 달려갔지만, 거리가 너무 멀었던 탓인지, 빛바랜자는 듣지못했다는 듯이 이미 자신의 영마를 타고 저 멀리로 사라져버렸다.

마레는 한참을 뒤쫒다 주저앉고 말았고, 멀어서 얼굴도 못본 빛바랜자에게, 무려 말레이나가 직접썻던 의수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절망했다. 성을 빼앗겼을때도 이보단 덜 절망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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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후, 혹시 자신이 먼 거리탓에 잘못본것일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마레는 전에 없던 용기로 그늘성 안으로 향했다. 

성 안의 관경은 충격적이었다. 자신을 외면한 귀부기사와 자신이 초청한 조향사들은 모두 죽어있었고, 집무실 안에는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했던 철가시 엘레메르가 그의 집행검에 목이 베어져있었다. 

분명 빛바랜자가 엘레메르를 쓰러트린 후 확인사살을 한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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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자신의 보물창고에 들러 빛바랜자가 전쟁처녀의 의수를 들고간것이 확실해지자, 마레는 또 한번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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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창고에 웅크려 누워 절망하던 마레의 눈에 들어온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흰가면을 썻던 남자가 새로운 왕조의 신하가되라며 가지고왔던 꽃다발이었다.

흰가면의 남자는 쫒아버렸지만, 꽃다발은 아름다웠기에, 언젠가 자신의 여신에게 바치겠다며 창고에 넣어놨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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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은 모두 죽었고, 성은 독에 침식당해있으며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사라진 상태. 

원래 망상이 심하고, 절망감에 정신이 크게 흔들려있던 마레는 자신이 이 꽃다발을 본 것이 운명이라고 착각하며 자신의 여신에게 이 꽃다발과 함께 청혼할 계획을 세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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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집무실로 달려가 머리가 없는 엘레메르 몸에서 갑옷을 주워입고 자신의 일족의 처형검을 들고 말레니아가 있다는 "미켈라의 성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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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의 성수에 영체로 소환될시:

빛바랜 자의 얼굴을 못 알아 봤다는 설정이다. 마레의 몸은 선천적으로 병약했기에, 최대한 힘을 아끼기위해 빛바랜자와 동행한다는 설정이다.

-"꺼지기 전의 촛불이 더 밝게 빛나는 것처럼, 이 병약한 몸은 오히려 지금 최고로 강하다네."


말레니아 보스전에 영체로 소환될시:

빛바랜 자의 얼굴을 못 알아 봤다는 설정이다. 마레의 몸은 선천적으로 병약했기에, 최대한 힘을 아끼기위해 빛바랜자와 동행한다는 설정이다.

빛바랜자에게 자신이 말레니아를 설득할수 있다며 호언장담을 하고 성수의 뿌리까지 도달했건만, 말레니아에게 자신은 안중에도 없고 미켈라만을 기다린다는 것에 배신감과 뒤틀린 소유욕에 사로잡힌 그는, 빛바랜자와 함께 말레니아를 공격한다.

-"내가 그대만의 가시장미가 될테니, 당신은 나만의 붉은 에오니아가 되어주오."


거인의 산령에 영체에 소환될시:

말레니아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자신도 붉은 부패에 감염됬다는 설정이다.

마레는 자신의 고통을 끝내기위해 거인의 불가마에 몸을 던지기로한다. 불가마를 지키는 거인을 쓰러트리기위해, 그는 자신과 함께 여신과 싸웠던 빛바랜자와 다시한번 힘을 합친다.

-"전우여, 자네는 죄를 저지르기에 이곳에 왔지만, 나는 나의 죄를 받기위해 이곳으로 왔다네."











빌드는 레벨 100-120으로, 입맛대로 레벨을 맞추면 된다. 보통 미켈라의 성수나 거인의 산령에 소환되려면 레벨 100이 보편적이다. 스크린샷은 최소한의 요구치로, 자신이 집행검의 데미지를 더 놓이고 싶다면 근력을, 아니면 집행검의 데미지는 조금 손해를 봐도 꽃다발의 출혈을 더 높이고 싶다면 신비를 찍으면 된다(집행검도 신비 보정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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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출혈이 좋은 바레의 꽃다발과 마레 가의 집행검.

서로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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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은 데미지를 조금 포기하고 유익검의 휘장을 용방패 탈리스만으로 바꿔도 무방하다.

주인 위장 거울은 필수다. 없으면 컨셉/코스프레 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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