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밀리센트에게 갔음

"사람으로서 부패에 저항하는 의지" 를 말레니아한테서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어서 까이잖아?

근데 보면 밀리센트는 그 의지를 충실히 지키고 있지.

그리고 밀리센트는 "나는 그녀에게 의지를 돌려주고 싶다"


아마 라단전에서 금침을 뽑기 전의 말레니아는 밀리센트가 가진 인품 만큼이나 의지있고 고결한 데미갓 이었을거임

하지만 이뤄야 하는 사명 앞에서 의지를 꺾고 타락(부패)을 받아들인거지


그리고 그 선택과 모그의 암약때문에

말레니아의 의지는 꺾이고 정신이 나가서, 전투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오빠의 분신 안에서 전술부패방구를 뿌바밧 하는 등

갈때까지 가버린 게 지금의 말레니아임


그리고 말레니아의 잃어버린 의지를 품은 밀리센트가, 말레니아가 죽어서나마 의지를 되찾도록 성불 비슷한걸 시켜주는 게 밀리센트 퀘스트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