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한참 유행할 때 스위치판 리마스터로 소울시리즈 입문했는데 너무 재밌게 했었거든

쉬는날엔 자는 시간이랑 밥먹는 시간 빼고는 다크소울만 했던 날도 있었던거로 기억함

그렇게 리마스터 300시간정도 하고 스콜라도 사서 엔딩 2번 봤는데 스콜라는 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봉인해뒀음

그러고 지금 다크소울3로 넘어와서 20시간 정도 했는데 3는 더 하고 싶단 생각이 딱히 안 들음

3가 리마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했다는건 하면서도 느껴지는데 그래픽도 엄청 예뻐졌고 보스전도 더 잘 만든거 같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게임에 정이 안 가

소울 시리즈에 익숙해져서 재미가 없어진건지 3가 어딜가나 맵이 어둡고 칙칙한곳 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선형적인 구조라 재미를 못 느끼는건지..

다크소울 좋아한다 생각했고 3는 칭찬도 많아서 좀 기대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별로 재미를 못 느껴서 약간 허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