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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Community :: taroimo :: Review for ARMORED CORE™ VI FIRES OF RUBICON™

「最近のフロムがアーマードコアを作ったら」 がそのまんまお出しされた感じ 一応おすすめはするけど、過去作の延長線上と思って遊ぶとガッカリするかも 逆にソウルライク的なやりごたえを求めている人なら手放しでおすすめできると言える 前置きになるが、自分がACに求めている主観が多分に入っているので 批判的な物言い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ことをご容赦いただきたい まず敵が強い ボス級が今までのACと比較にならないくらい強敵揃いで 平気でこっちの体力の半分とかをワンパンで抉り取ってくる 一応リペアキットがあるので実質的な体力的にはもう少しダメージ割合は低いのだが 正直リペアキットは即時使用で隙も全くないので駆け引きもなく、所謂エスト瓶としては機能していないため 使用の手間とAP残量の確認がただ面倒でしかなかった その回復分APがある前提のダメージ調整にしてほしかったかなという感じ あとは新システムのスタッガーも、楽しくはあってもACのシステムとは噛み合わせが悪く感じた 先述のボス級達はどいつもこいつもスタッガーによる大ダメージを与えることを前提とした体力、防御力をしているた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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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롬이 아머드 코어를 만든다면?' 이 그대로 실현된 느낌

일단 추천은 하지만 과거작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실망할지도

반대로 소울라이크적인 성취감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할 수 있다


서론이지만, 내가 AC에 요구하는 주관이 다분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판적인 말이 되어 버린 것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


우선 적이 강하다

보스급이 지금까지의 AC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적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쪽 체력의 절반을 한방에 날려버린다

일단 리페어 키트가 있기 때문에 실질 체력으로 보면 조금 더 데미지 비율이 낮지만

솔직히 리페어 키트는 즉발에 빈틈도 전혀 없기 때문에 타이밍 재기도 없고 소위 에스트 병으로서는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사용하는 것과 AP 잔량을 확인하는 것이 그저 귀찮을 뿐이다

그 회복량만큼의 AP가 있다는 전제로 데미지를 조정했으면 하는 느낌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 스태거도 즐겁기는 하지만 AC 시스템과는 궁합이 나쁘게 느껴졌다

앞서 언급한 보스급들은 누구나 스태거를 걸고 큰 대미지를 줄 것을 전제로 한 체력, 방어력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어셈'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스태거를 일으키기 쉽고 그 후 추격을 가할 수 있는' 조합이 거의 강제되는 형태가 되어

어지간히 실력에 자신이 없는 한 자유롭게 기체를 재조립하여 노는 기존 AC의 플레이 방식은 어렵다고 느꼈다


전투 스타일도 마찬가지여서 스태거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계속 몰아치고 상대에게 항상 공격을 가해야 하며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면 언제까지고 적을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에

(의도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필연적으로 모두 플레이 스타일이 어느 정도 비슷해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려 강적이나 어려운 스테이지는 대다수 레이븐에게는

'자유로운 어셈과 전술을 시험한다'가 아니라

'개발측이 의도한 구성을 찾아낸다' 상태에 빠지기 쉬워지고 있다


결국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요즘 프롬 게임'으로서는 쉽지만 '아머드 코어'로서는 너무 어려워!


나는 AC뿐만 아니라 요즘 프롬겜도 해서 재밌게 하고는 있지만

결코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되더라도

"다음엔 좀 별난 구성으로 놀아보자!" 같은 놀이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조금이라도 어설픈 어셈을 짜면 순식간에 고철이 된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빡세다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프롬 소프트웨어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아머드 코어도 변할 수밖에 없었겠지.


결코 똥겜이 아니다. 엄청 재미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종일 플레이해 버렸을 정도로

스태거 상태의 상대에게 파일벙커 풀차지를 꽂아넣는 순간은 몇 번을 해도 상쾌함이 넘치고

격납고에서 애기(愛機)를 만지고 포토모드로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순삭된다.


그래서 추천해줄만 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머드 코어'로서는 어떨까?

이것에 관해서는 10년 가까이 기다린 탓도 있어서 그런지

'내주는 것만으로 이미 고맙다'는 편견으로 인해 올바른 평가를 내릴 수 없을 것 같다


단지 이걸로 모처럼 다시 불붙은 아머드 코어라는 IP가 다 타버리지 않기를, 한 팬으로서 그저 바랄 뿐이다.


그리고 적의 공격은 스태거 상관없이 이쪽 AP 너무 깎는 거 아니야?

치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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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예전 아코 감수성을 바라던 틀딱들한텐 아쉽겠지만 요새 프롬다운 소울라이크적 감수성을 바라는 사람들한텐 최고의 시리즈
2. 근데 본래 자유로운 세팅을 표방하던 게임이 스태거 시스템 때문에 세팅이 강제되는 스태거 좆망겜이 된거같음
3. 결코 똥겜은 아니다. 프롬겜으로서는 조오오온나 재밌다. 하지만 스태거 때문에 기존 아머드 코어에서 많이 변해버려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