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인드가 계획한 코랄 릴리즈라는 게 우주 전역으로 코랄을 확산시킨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코랄을 확산시켜서 뭘 이루겠다는 건지 목표는 제대로 설명이 안됐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프롬뇌를 굴려봤는데, 올마인드는 기본적으로 인류의 가능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AI임. 작중에서 전투 시스템이란 걸로 계속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위 자체도 AC기체끼리 전투를 통해 인류를 더 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고. 에어의 말에서 간접적으로 올마인드의 진짜 목적이 암시 됐다고 생각함
인간은 인간과의 싸움을 위해서 진화했다고 에어는 이렇게 말함. 근데 인간 AC 기체끼리의 전투로는 올마인드가 만족할 만한 인류진화를 이끌기엔 부족했고, 그래서 새롭게 발견된 코랄을 우주전역에 확산시켜서 인류와 코랄의 전쟁을 배후에서 유도하는 걸로 폭발적인 인류진화를 촉진하려고 했던 거라 생각함
핵심만 요약하면, 올마인드는 코랄을 우주전역에 확산시켜서 코랄 vs 인류의 대규모 전쟁을 계획하려던 거라 봄. 전쟁을 통해 인류가 진화한다는 믿음 때문에 그런거고
마지막에 레이븐이랑 에어를 죽여서 자기들 올마인드에 통합시키려 했던 것도, 이 계획의 핵심은 올마인드가 모든 키를 잡고 코랄 확산을 제어해서 인류와의 전쟁을 촉발시켜야 하는데 에어랑 주인공은 올마인드의 목적이나 계획을 너무 잘 알고 있고 코랄과 인류의 공생을 추구하기 때문에 전쟁을 원하는 올마인드랑 방향성이 완전히 반대라서 죽이려 한 거라 생각됨
말되네 근데 레이븐이랑 에어가 살아있어도 레이븐은 그렇다치고 코랄세계에서 에어의 지위? 명성?을 알수가 없는데 코랄 컨버전스가 에어 하자는 대로 할지 한편으로는 에어의 진짜 목적 자체도 마지막 대사에서 쎄하게 들리지 그래서 애들 살아있더라도 잘될랑가 모르겠음 차라리 올마인드가 살아있어서 코랄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인류가 멸절하지는 않게 고나리를 해주는게 나았을수도
본편에서 기업들이랑 PCA 전부 올마인드 손에 놀아났으니까. 올마인드 계획은 이걸 우주규모로 확대하려고 한 거라 생각함
난 갠적으로 진엔딩이 제일 쎄했음 인간과 코랄의 전쟁에 따른 진화라는 목적이 있어도 이미 우주에 퍼져서 급속도로 증식한 코랄한테 솔직히 인간이 개발릴거같음 글고 마지막에 코랄들이 AC타고 일어나는게 약간 터미네이터 느낌 AI 디스포비아 삘도 나서 이게 젤 인간시점에선 베드엔딩같음
서로 종족이 달라 이해하긴 힘들어도 코랄과 인간이 힘을 합쳐서 살아가야만 하는 미래를 상징하는 엔딩이라 생각했음. 마지막에 레이븐이 깨어난 장소도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공간이었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코랄과 인류의 미래는 그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했다는 걸 보여준 거라 생각함
전인류를 아레나에 집어넣는거네 ㄷㄷㄷ;
ㅇㅇ 난 그렇게 이해했음. 코랄 변이 파형인 에어를 흡수해서 확산된 코랄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PCA랑 기업들에 이전처럼 의뢰를 넣는 형식으로 양 세력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우주전쟁 지휘자가 되려했던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