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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년은… 죽어야 하는 유해조수다!

…내가 황금의 산기슭... 나의 고향에 도달하지 못하는 건 상관 없다.
고생해서 키워낸 나의 군병들이다. 이런 걸로 전멸해버리면 곤란하다.

길을 막았다는 같잖은 이유로 스톰빌에 싸움을 일으킨 것도… 뭐, 넘어가도록 하겠다.
데미갓이란 족속들은 원래 그런 거니까 말이다.
하지만, 네년은 이 고드릭을… 황금의 군주를 죽여버리려 했다!
이 유해조수가! 죽이는 것 외의 선택지는 없다!
사라져라…! 유해조수!

사자혼종 하나 못 이기는 에드거, 내 자식이면서 도둑질조차 성공하지 못하는 고스토크...
그리고 무엇보다 부패를 뿌리고 다니는 틈새의 땅의 유해조수…
이놈이고 저놈이고… 이 몸을 화나게 해…!
죽어 엎드려 빌어라! 나야말로 스톰빌의 주인, 황금의 군주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