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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없는 자라 했던 걸 정정하도록 하죠.

네놈은... 죽어야 하는 유해조수다!

...이 모그윈 왕조를 떨어뜨리는 건 상관없습니다.

고생해서 잘라낸 손가락들입니다. 이런 걸로 끊어버리면 곤란하다고요.

멍청한 백금인들을 학살한 것도...뭐, 넘어가도록 하죠.

하지만, 네놈은 이 몸을... 백면을 죽여버리려 했다.

이 유해조수가! 죽이는 것 외의 선택지는 없다!

사라져라...! 유해조수!

배신자인 세손가락, 머리가 나쁜 모그,

그리고 무엇보다 룬을 긁어모으며 다니는 이 틈새의 땅의 유해조수...

이놈이고 저놈이고...이 몸을 화나게 해...!



죽어 엎드려 빌어라! 나야말로 암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