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강 하면 카이사르고 카이사르하면 카이저/차르 로 이어지는 황제/독재자 칭호의 스타트라인이거든


역사상 최초의 황제로 치기도하면서 전쟁에 유능한 ( 이 점에 관해서는 좀 의견이 갈리는데) 어쨌든 꽉찬 육각형의 사나이였음


본인 기억에 의존해 쓰는거라 틀릴수도있음


젊을적에는 당시 권력자였던 "술라"의 정적의 딸과 결혼하는데


술라가 쿠데타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숙청을 시작했다는게 문제임


카이사르도 위험하긴했는데 젊은데다가 원조귀족이라는 위치, 카이사르의 고모부가 저항하다 죽었다는점 등등 여러 압력이 있어서


술라가 너 그냥 결혼 포기하면 살려줄게 이랬는데 카이사르는 좆까 해버림


당시 숙청된 인사가 9천명 가량이였다니까 카이사르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감이 오지


당연히 숙청대상에 올랐고 당시 사제였던 카이사르의 사제직도 취소되버림


재산이고 뭐고 전부 몰수되버렸고


살기위해서 카이사르는 로마 밖으로 도망쳤음


이후 시간이 지나 여러 압력이 들어와서 술라가 카이사르를 사면해주긴했는데


취소된 사제직은 복권은 안해줬음 돌아간다고해도 술라가 자기를 죽일지안죽일지 의심이 들었던 카이사르는 사제도 취소됐겠다


군에 입대해버리고 찬찬히 커리어 쌓아가다 술라가 죽고 다시 로마로 복귀, 원로원에 한자리 꿰차면서


정치적 커리어를 쌓아가기시작함 대충 이쯤에 뭐 아내 죽고 "술라의 외손녀"랑 결혼하는데


여러 정치인들 아내하고 ntr 즐기면서 살다가 갈리아 지방을 정복하는 전쟁을 떠나게됨


문제는 너무 잘싸웠다는거임


당시 지배층이였던 원로원한테 카이사르는 위협이였고 모든 군대를 해산한뒤 로마로 들어오라는 명령을 내림


들어가면 어쩌겠어 죽이겠지


카이사르는 최대한 협의로 끝내보려했음 나 그냥 로마 밖에서 집정관 출마하게 해줘 아무짓도 안할게 라던가


이런저런 협의안을 제시했는데 원로원은 ㄴㄴ 다 포기하고 맨몸으로 들어오셈만 외쳤음


그래서 카이사르가 루비콘강을 지나면서 한말이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게 뭐 겁나 비장한말투가 아니라


에휴 씨발 가자 뭐 이런 말투였다네



그래서 승리하고 권력을 찬탈, 최고권력자가 되었지



621의 행보를 보면 이 찬탈자, 강탈자의 면모가 많이 보여


어찌보면 까마귀라는 시체먹는 새의 면모라고도 할 수 있겠네


먼저 죽은 용병들의 ID를 훔쳤지


본래 코랄 릴리즈의 방아쇠로 예정되어있던, 그리고 "에어"의 소통자로 예정되어있던 "술라"를 죽이고 그 자리를 뺐었지


진짜 레이븐과 싸워서 그 칭호를 이어 받았지


코랄 릴리즈라는 계획을 실행하려했던 올마인드를 격파하고 그 실행자의 위치를 뺐었지


의외에도 여러군데에서 본래 예정되어있던 계획, 위치를 의도치않게/의도해서 뺐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거같은데


월벽미션에서 죽었어야했는데 살아남아서 최고공로자가 된다던가


러스티와 해방전선의 원래 계획을 망가뜨리고 자일렘 호위미션으로 바꾼다던가?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레이븐이라는 존재를 막을수 있는 존재가 없어,


어찌보면 최종권력자, 황제라고도 볼 수 있겠네



보면 너무 잘싸워서 위험시 되는 점도 비슷해 소위 시리즈에서 이레귤러라고 불리는게 이런 위치거든


이런점에서 토사구팽하려던 원로원하고 올마인드하고 매치되는게 비슷하다면 비슷하달까



본래 예정되어있던 술라에게 붙을 에어


카이사르가 결혼했던 술라의 외손녀


이것도 뭔가 매치되는게 재밌달까



이후 카이사르는 배신당해 암살당하는데


621이 어떤꼴을 당하게될지도 기대가됨



3월15일날 암살당하고 그 유명한말


브루투스 너 마저? 이 말도있는데


재밌게도 인게임에서 배신자 브루투스가 나온단말야



또 카이사르가 죽어 장례를 치룬날 재밌게도 핼리 혜성이 지나갔는데


코랄릴리즈 계획에서 에어하고 레이븐의 의식이 전 우주로 퍼져나간게 맞다거나 뭐 이런거라면 (=육체의 죽음)


코랄릴리즈 당시에 그 효과가 핼리 혜성하고 비슷하지않나 싶음



이런저런곳에서 카이사르를 따온게 보이는데 미야자키가 초반에만 디렉팅하고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다른 감독들이 디렉팅한 영향인가 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한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