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을 프리 페어 투 다이 에디션 스팀에서 파는걸로 입문해서 그런가
아직도 1이 제일 명작같음
후속작들에 비하면 엄청 불친절하고, 불편하고, 조작감도 썩었고 단점투성이지만
레벨디자인이 어떻고 보스가 어떻고 그런걸 다 떠나서
모든 것이 스러져가는 마지막 시기라는 다크소울의 테마에 맞게, 다크소울1만큼 외롭고 어두웠던 작품이 없었음.
2나 3도 주변인물들이 죽어나가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고 그런건 마찬가지지만
1은 진자로 제사장에 있는 사람들부터 얼마 없는데다가, 필드를 돌면서 사람들을 구해서 제사장에 데려다놔도 얼마 후에 다 죽거나 미친 채로 발견되고
필드들도 죄다 어두침침하고 외로움을 절절하게 느끼는 필드였고, 그 사이사이에 있는 앤지라던지 쿠라나라던지 솔라라던지 그런 친절한 NPC들마저도 전부 외로움에 싸여있는 사람들이었음
그런 사이에서 보이는, 절망을 극복한 태양령 솔라라던지, 아노르론도의 빛이라던지 그런것들은 정말 눈물나더라
다크소울3이나 엘든링이 게임성으로는 분명 훌륭하지만
다크소울이라는 게임 내에서는 1만한 작품이 없는것같음.
ㄹㅇ 닼소1은 뭔가 외로운 맛이 있음
심적으로 ㄹㅇ 힘듬. 후속작들은 그런건 많이 덜하더라.
닼소2랑 닼소3이랑은 귀여운 화방이가 있어서 그런듯 ㅇㅇ
혼자 외로운 여행하는 듯한 여운이 깊지.. 이코 좋아했어서 그런가 이코분위기도 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