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3편 스토리 요지는


불을 계승할 잠재력이 있는 장작의 왕들이 계승을 거부하고 떠나니까

주인공이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장작의 왕들을 하나하나 잡아 족치고 모가지 잘라서 자신이 불을 계승하기 위한 도구로 쓴다는 거잖어.


그러니까 


장작의 왕이나 주인공은 태생 자체가 세상이 강제로 부여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거고

장작의 왕들은 그 사명을 거부한 사람들이잖음.


특히 쌍왕자는 이런 면이 더 잘 드러나고.



근데 따지고보면 '세상을 위해서 네가 불을 계승하고 죽어라. 이건 영광스러운 일이자 필요한 일이다.' 라고 강요하는건데 이게 옳나?


세상이 조져지든 말든 간에 개인의 선택은 오롯이 개인의 몫으로 남아야지

주변에서 예언이니 운명이니 하면서 등 떠밀면 그건 고결한 희생이 아니라 추악한 제물 공양이잖음.



본편 지역 거의 다 끝냈고 쌍왕자도 잡았고 이제 디엘씨 지역만 남았는데

쌍왕자 대사 들어보니까 공감가서 불의 계승 엔딩 보기가 싫어짐ㅋㅋ


이런 병신같은 세상이면 그냥 어둠에 잡아 먹히는게 낫지 않을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