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라고 마냥 우울하고 죽고싶고 그런 거 아님

그냥 씨~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 너무 심각해지는건데

그 공허함을 달래고자 플스5 지른걸로 처음 한 게임이 병신같이 디먼즈임

근데 애자같이 내 공허한 감정에 불을 쳐 지펴버림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때리고 싶은 이 감정을 씨 발 같 이 화나게 만들고

몇년만에 개빡쳐서 눈물까지 나버림

걍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다가 디먼즈하고 너무 화나서 식히려고 밖에 나가서 뛰고오고 디먼즈 하려고 안 먹던 밥까지 따로 챙겨먹음

개빡쳐서 샤워하고 개빡쳐서 밥먹고 개빡쳐서 운동하고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 개빡침이라는 게 너무 개빡침

씨발


내가 살다살다 이 씨벌거 뭔가를 계속해야 할 이유를 찾은 적이 얼마만인지를 모르겠고

이 개좆빡치는 병신게임을 완전정복 하기 전까지는 뒤질 수 없어서 유기하던 약까지 다시 쳐먹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