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는 것 처럼 다크소울3의 보스 '요왕 오스로에스'의 품에는
모델링 된 아기가 들려져 있었음.
근데 일본 내에서의 검열 기준은 어떨지 몰라도 해외에선
100%아웃이란 말이지.(반다이 남코에서 컷 했을듯)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아는 '손에 오셀롯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성을 잃는 오스로에스'가
최종적으로 남게 된 것이지.
그리고 프롬에서 자른 컨텐츠는 왠만해선 정사로 취급 안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스로에스가 말년에 미쳐서 착각하고 살았다]는게 정사인 것임.
그렇다면 오셀롯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이 남게 되는데,
그 답은 로스릭의 왕비가 갖고있음.
그녀는 왕녀 거트루드, 로리안, 로스릭 그리고 오셀롯의 어머니로,
그녀의 딸인 거트루드의 능력으로 보아 본인도 상당한 기적의 재능을 갖고 있었을 거임(위 사진속 아이템 설명에서 보이듯이)
이 기적뿐 만 아니라 '천사의 빛 기둥'등 거트루드는 비록 유폐되어 새장안에 갇혀 살았을지 언정
어머니쪽의 기적의 재능을 물려받아 그녀의 어머니 처럼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음.
다시 로스릭의 왕비 이야기로 돌아가,
그녀가 가진 기적의 능력이 게임속에서 보인 사례를 봐야 할 필요가 있는데,
바로 '감춰진 축복' 아이템 설명에서 언급된 무연고 묘지로 향하는 길임.
여기는 환상의 벽으로 숨겨진 길로, 그녀가 오스로에스 코 앞에서 숨어있어도 들키지 않게끔 했을것임.
그리고 감히 추측컨데 이 벽은 로스릭의 왕비가 만들어낸 것임
따라서 오셀롯 또한 물리적인 질량을 부여하는 환상으로 만들어져
오스로에스를 속였을 것임.
"그냥 오스로에스가 치매 걸려서 착각한 거 아님?' 이렇게 물을수도 있지만,
불꺼진 재인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오셀롯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이는 오스로에스 만이 느끼는 환각이 아니라
지각이 존재하는 인격체라면 인간의 아이로 착각하게끔 만들어진 환상인 것임.
[ 5줄 요약 ]
1. 프롬겜에서 잘려나간 컨텐츠는 공식이 아님. 따라서 오스로에스의 손에는 오셀롯이 있지 않음.
2. 장녀 거트루드, 차남 로스릭의 경우에서 보다시피, 로스릭 왕가의 외가는 기적의 재능을 갖고있음.
3, 따라서 풍요의 여신으로 까지 추앙된 그들의 어머니또한 막대한 기적을 행사할 수 있었을 것임.
4. 그러므로 무연고 묘지로 가는 길은 숨긴 환상의 벽도 그녀가 만들었을 것이고,
5. 오스로에스가 쥐고있던 오셀롯 또한 그녀가 만들어낸 환상일 것임.
개추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