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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일을 답파하고 모르고트를 조졌다
길찾기 더럽게 힘들더라
글고 밀키트 닮은 누군가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얘가 밀키트였음 아니 모르고트인가?

나무한테 거절 당했다. 여자한테 차여본 적도 없는데(고백횟수 0) 나무한테 차이네 아 ㅋㅋ
그래도 멜리나가 다시 돌아왔으니 그걸로 된 듯

이후 설원 지방을 여행하는데 빙판을 달리면서 드는 생각
왠지 보스 하나 나올 거 같은 삘인데?
나쁜 생각은 틀린 법이 없지

거인의 불까지 일직선으로 달렸지만 그곳에 있던 건 불의 거인이었다. 난 당신 만나러 온 게 아닌데요 에헤이
입장 거절 당한 후 성채로 갔다

성채에 입장하자 반겨준 건 사자 한 마... 아니 두 마리
얘네가 젤 쎈 놈인 줄 알았는데 그 뒤에 나오는 것들과 비교하면 ㅈ밥이었다
물론 가장 ㅈ밥인 건 나고

노장 니아르가 있는 곳까지 도착한 후 노장이라는 단어를 보고 노장 오닐을 떠올린 나는 쉬운 보스전이 될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기사 두 마리를 소환하기 전까지

얼떨결에 라이커드를 거르고 도읍 로데일을 넘고 산령을 들쑤시고 다녔는데 이제와서라도 라이커드 판때기는 보러 가는 게 맞을 거 같다
불의 거인 때매 막혀서 그런 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