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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마쳤던 꼴 1렙 패자 공허 주먹런을 마치러 돌아왔다.



애미기사들이 모인 이루실보단 따뜻한 햇살에 벌써부터 마음이 포근해진다



처음 왔을땐 이 분위기에 취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앞날만 있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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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좆같은 동네에 오기 전까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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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찍고 있는데 그 새를 못참고 손님이 왔었다



반갑다고 엉덩이 팡팡 해주니까 그대로 빨려들어가셨다.. 너넨 함부로 인사하러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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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깬다는 오기를 가지고 열심히 했던 기억은 있는데



눈 뜨니까 아직 철성의 끝도 못 봤더라.. 용철데몬 잡을 생각에 부랄이 떨려오는게 벌써부터 마음이 꺾일 것 같네




근데 여기까지 진행했는데 기억상 이게 절반도 못 온거로 알고있다



이거 계속 하는게 맞나?


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