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Lament
(비탄의 노래)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Alas, that land, once blessed, now has dimished.
아, 한때는 축복받았던 땅이, 이제는 아니게 되었네.
Nos, destinatae matribus, nunc fiunt turpes.
We, destined to be mothers, now become tarnished.
어미가 될 운명이었던 우리는 이제 추해지게 되어.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We have lamented and we have shed tears. But no one consoles us.
흐느껴 한탄하나, 그 누구도 우리를 위로해주지 않사오니.
Aureum cui irascebaris?
Golden one, at whom were you angry?
황금이시여, 누구에게 분노하시는 것이옵니까?
엘든 링에서 절벽이나 동굴 등지에서 웬 여성이 구슬프게 라틴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걸 들을 수 있다.
물론 가까이 가보면 노파의 얼굴을 한 흉측한 인간 형태의 박쥐 괴물.
대체 이 괴물은 사정이 어떻길래 저렇게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걸까.
인 게임 내에서 오피셜로 이 괴물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단서는 하나도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괴물이 부르는 노래로만
로어를 추측해낼수 밖에 없다. (프롬뇌 발동)
이 괴물들이 부르는 노래는 '비탄의 노래' 이며, 노래 내용은 마치 노래 부르는 당사자의 처지를 비관하고 비통(황금률을 원망) 해하는 듯한 가사내용을 가지고있다.
- 괴물들이 사람말을 할 수 있으며 (=라틴어)
- 사람 얼굴을 하고 있음
이 두가지 사실을 놓고보면, 이 노래 가사의 주인공들은 '본인들(인멱박쥐)'을 의미 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대체 누구였을까
"Nos, destinatae matribus, nunc fiunt turpes. ." 라는 구절에서보면
우리는 어머니가 되었어야할 운명이지만, 이제 추해지게 되었다. 라는 뜻이다.
여기서 '어머니가 되었어야 할 운명' 이 비유적 표현인지 아니면 직접적인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직접적인 표현이라면 그들은 아이가 있었거나, 또는 아이를 품었거나(임신) 했었던 존재 들이라고 볼수있다.
인면 박쥐가 모두 여성개체인거 보면 그들은 확실히 '어머니 였었던 (또는 어머니가 될)' 존재였던걸로 보인다.
"Aureum cui irascebaris?" 마지막 이 구절,
황금의 존재시여 누구에게 분노하시나이까? 라고 말하는걸 보면 이들을 이렇게 만든건 '황금의 존재(= 마리카)' 인 것으로 추측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인면박쥐는 과거 어머니 또는 어머니가 될 운명의 여성들이었으며, 모종의 이유로 황금률의 저주를 받아 형상이 뒤틀려버린 인간들"
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누구에게 분노하십니까?" 라는 구절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이들이 이렇게 뒤틀려버리는 저주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본인들 스스로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레딧이나 해외 등지에서는,
엘든링(=황금의 규율) 파쇄 이후, 황금률이 무너져 틈새의 땅에서 저주 받아버린 여성들 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불쌍한 처지에 있는 괴물들이다.
결국 의도적이든, 의도치않든 '황금률'의 저주를 받아서 탄생하게된 괴물이라는 건데
얘랑 비슷하게 황금률 저주 비슷한 설정은
왕족들의 망령 이 있다.
왕족들의 망령은 '저주를 받았다' 라고만 쓰여있고 그 저주가 황금률의 저주 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 괴물이 '황금률 회복 기도' 에 큰 데미지와 스턴을 받는 걸로 보면
그 저주는 어떤 식으로든 황금률과 관련되어있는 (정확히 말하면 황금률의 권능에 큰 해를 입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얘들도 정황상 황금률에 의해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것이다.
용박이처럼 누가 박쥐에 박았나
온지혜의 프붕추
이상하다 제목 분명 슬리피우드였는데
ㅋㅋㅋ
ㄹㅇ
삿갓 +파란색 가운+노가다목장갑에 메이플무기 끼고 찜질방마렵네 ㅋㅋ
잘 들어봐 즉 아름답다...
박쥐가 노래하는거 섬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