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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황금나무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한 대신에 자기가 무녀의 역할을 해주겠는 조건을 걸고 나랑 동행햇잖음

초반에 만나면 영마 토렌트도 나한테 주고 원탁에도 데려다주고

모르고트 잡는 거 도와주러 보스방 앞에 사인도 그어놓고

설원 가는 로르드 대승강기 부절도 주고

거인 불가마에 다다르면 자기가 장작이 되어주잖음

멜리나는 자기가 이루고 싶은 걸 위해서 나를 전력으로 도와주는 느낌이 잇어서 굉장히 좋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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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씨발 스머프같이 생긴 홍어련이랑 결혼하는 엔딩이 떡하니 잇는지 모르겟음

고라니 이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지 시다바리한테 해줘~ 하고 지는 아무것도 한 거 없잖아

탑에 가만 앉아잇기만 하고 결국엔 블라이드랑 이지영감님 다 죽잖음...

달의 세계 만들겠답시고 검은칼날이랑 다른 애들 배신 때리고 혼자 ㅌㅌ해서 은둔생활 하고

쥐뿔도 없는 거 같은데 존나 고고한척 하면서 지 필요한 거 잇으면 빛바랜자한테 다 떠넘김

얘는 이루고 싶은 게 잇으면 본인이 노력을 하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 이용해먹기만 하는 거 같아서 존나 표독스러워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