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인상깊은 인물상이긴 했음
미켈라란 인물이 재밌는 건 이념적으론 이상주의자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인 권모술수에 능하고 마키아벨리적인 인물이라는 건듯
요컨대 미켈라는 황금률이 만든 세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악 또한 세상의 일부이고, 정치적 이상의 실현이란 건 필연적으로 악한 수단과 폭력을 사용해야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일 거라
그런 점에서 보면 말레니아는 이상적인 미켈라의 반려고
미켈라 본인이 결여하고 있는 힘, 폭력을 제공해줄 수 있는 존재임
더군다나 자기 본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수단(에오니아)을 쥐고 있으면서도
딱히 그 힘을 능동적으로 쓸 생각은 안 하고 미켈라한테 헌신한다는 점까지
이 두 남매가 정말 잘 짜인 인물이라 생각하는데
후반 지역이라 그런가 직접적인 묘사는 대부분 잘리고
텍스트로만 남아 있어서 아쉬움
미켈라란 인물이 재밌는 건 이념적으론 이상주의자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인 권모술수에 능하고 마키아벨리적인 인물이라는 건듯
요컨대 미켈라는 황금률이 만든 세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면서도
악 또한 세상의 일부이고, 정치적 이상의 실현이란 건 필연적으로 악한 수단과 폭력을 사용해야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일 거라
그런 점에서 보면 말레니아는 이상적인 미켈라의 반려고
미켈라 본인이 결여하고 있는 힘, 폭력을 제공해줄 수 있는 존재임
더군다나 자기 본질을 관철시킬 수 있는 수단(에오니아)을 쥐고 있으면서도
딱히 그 힘을 능동적으로 쓸 생각은 안 하고 미켈라한테 헌신한다는 점까지
이 두 남매가 정말 잘 짜인 인물이라 생각하는데
후반 지역이라 그런가 직접적인 묘사는 대부분 잘리고
텍스트로만 남아 있어서 아쉬움
솔직히 황금나무는 바깥 교류다 거절의 가시라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막고 그냥 다 죽이려 하던데 평화적으로 구할 수는 없지. 무력짱인 삧도 결국 수도 함 태우고 다 죽여버린게 필수 선택지였는데